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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해같이 빛나는 웃음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214 추천 수 0 2021.03.20 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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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00번째 쪽지!


□해같이 빛나는 웃음


1.성령세례를 받을 때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해맑은 웃음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성령세례는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를 말합니다. 성령님이 임재하시면 어떤 사람은 떨기도 하고, 흐느껴 울기도 하고, 몸이 땅속으로 꺼지는 것과 같은 무력감을 느끼는 ‘릴렉스’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엄위에 압도되어 얼름땡이 되기도 하고, 입신에 들기도 하고, 즉각적으로 병이 치유되기도 하고, 하염없이 회개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사람마다 반응이 아주 다양합니다.
2.저는 기쁨에 충만하여 찬송이 흘러 나왔습니다. 주여-! 하고 큰 소리로 부르기도 하고,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입이 삐뚫어지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스코필드(성경 주석을 쓴 미국의 신학 박사)는 “인간의 영혼에 갑자기 하나님이 임하실 때 하나같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사건들이 수반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빛이 강하게 임하는데 어찌 가만히 있으며, 어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3.한국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기는 7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인데 이때의 특징은 거의 모든 교회에서 1년에 두 번씩 ‘부흥회’또는 ‘사경회’를 통해 교인들이 ‘성령충만’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오늘날처럼 매주일 거룩하고 점잖게(?) 큐시트를 따라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는 성령충만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싸늘하게 식어버렸습니다.
4.아직도 내가 성령세례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 아직 성령세례를 받지 못한 것입니다. 눅11:13절 말씀을 부여잡고 성령세례를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최용우


♥2021.3.20. 흙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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