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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꿈들은 저의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46 추천 수 0 2021.03.26 23: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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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03]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그 모든 꿈들은 저의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3월의 세 번째 주말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명태의 또 다른 이름인 ‘황태’는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4배나 되는 초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단백질이 80%이상이나 되는 마른황태는 근육량을 키우고 혈관을 해독시킨다고 합니다.

 

한동안 저도 세상에 이름을 크게 날리며 살기를 꿈꾸었습니다. 피아노를 좀 칠 수 있게 되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리라 결심했고, 네 군데의 일류대학에 합격했을 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상을 타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대학에 다닐 때는 시각장애인으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의사가 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길이 막히게 되자, 일류대학의 교수가 되겠다면서 진로를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작가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보다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작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입니다. 하건만, 저는 피아노연주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박수갈채 받기를 원했고, 어떤 과목에 몰두하기보다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상을 받겠다는 꿈을 꾸면서 교수가 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꿈들은 저의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비록 앞을 볼 수 없지만, 저는 제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던 겁니다. 일류대학의 교수가 되고자 한 것도, 그저 직업이 가져다주는 명성과 존경을 받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 돈이나 권력도 좋지만, 가족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일이나 직업은 어디까지나 가족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더 많은 시간을 바쳐서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출처;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 CFA, 신순규)

 

그렇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만족한 삶을 살려고 하기보다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는 이들이 적잖나 여겨집니다. 말하자면, 체면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이 많다는 겁니다. 저에게도 그런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코람데오’를 거듭 외치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요컨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애쓰려고 합니다.(물맷돌)

 

[아침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셔서, 우리가 평생토록 기쁨으로 노래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시90:14 현대인) 빌라도는 군중들의 기분을 맞추려고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은 채찍으로 때린 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주었다.(막15:15 현대인) 우리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힘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고후3:5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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