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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07번째 쪽지!
□함께 하시는 성령님
1.성령님은 우리 안에 함께해 주십니다.(롬8:11, 고전6:19)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요일4:13) 수도사들이 오르고 싶은 가장 높은 신앙의 경지의 단계는 일치(一致)입니다. 성령님이 이미 내 안에 계시기는 하지만 내 안에서 봉인이 풀리기 전까지는 성령님과 내가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내 안에 들어갔지만 소화되지 않은 콩은 그대로 똥으로 배출이 되어버리는 것처럼, 나와 일치되지 않으신 성령님은 나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십니다.
2.성령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3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해 주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8:1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4:6) 우리는 성령님이 아니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조차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성령님이 그 안에 계시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4성령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바울은 ‘나는 여러분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이 능력으로 여러분이 소망으로 넘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현대어로마서15:13)라고 했습니다. ⓒ최용우
♥2021.3.2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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