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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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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799,8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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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하늘과 바다를
쭈욱 나누어놓고 있네.
날 선 수평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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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분명 끝이 보이는 지평선
달려가 보면 어느새
끝은 저 멀리 달아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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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화살이 날아간다.
시간도 날아간다.
어디일까 도착할 과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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