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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물맷돌...............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21.04.03 23: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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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13] 2021년 4월 1일 목요일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샬롬! 4월 초하루 아침입니다. 이번 한 달도 주님 은혜 안에서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이들은 수면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피로와 졸음 증상은 엄청난 병의 전조(前兆)일 수도 있답니다. 충분히 잤는데도 졸릴 경우엔 ‘당뇨와 암의 위험’, 또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일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오늘 해야 하는 일이 뭐지?’라는 생각을 습관적으로 했습니다. ‘해야 하는 일’이라는 행위에만 집중하면, 그 일을 해내기는 하겠지만, 그 일이 자기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즉,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알아도, 그 일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 충족되는지에 대해서는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의무적인 삶의 태도(마지못해서 하게 되는)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할 수 있습니다. /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의무적으로 하거나, ‘고맙다’는 말을 형식적으로 하게 되고, 심지어 ‘사랑한다’는 말조차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상대방이 “나 오늘 힘들어!”라고 말했을 때, 이미 그 말을 여러 번 들었다면, 그 말은 듣기 싫은 말이 되어버립니다. 그럴 경우, “또 그 소리냐?”, “너만 힘드냐?”라고, 자신도 모르게 대꾸합니다. 그러니까, 좀 깊이 생각하고 하는 말이 아니고, 자신도 모르게 하는 말이, 지금 우리가 나누는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 만일 우리가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한 후에 대화에 응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대화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관계를 맺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출처;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인간연구소 소장 박재연)

 

우리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툼의 원인은 대부분 ‘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생겨났을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말실수’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그 결과, 엉뚱한 오해를 사기도 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주었습니다. 박 소장은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에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급한 성격부터 고치는 것이 관건인 듯싶습니다.(물맷돌)

 

[어떤 일을 시작하든지 생각과 대화를 거듭한 뒤 시행하라. 전쟁을 벌일 때에도 숱한 작전 회의 끝에 진군하는 법이다.(잠20:18,현대어) 말은 언제나 친절하고 재치 있게 하십시오. 그러면, 각 사람에게 바른(적절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골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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