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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자만심(自慢心)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25 추천 수 0 2021.04.21 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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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25번째 쪽지!


□자만심(自慢心)


1.허영(vainglory)을 버리라! -허세와 자기자랑은 허영의 뿌리이다. 허영이 덕과 혼합되면 더 위험하다. 이것은 다양한 형식으로 인간 심령, 영혼 속으로 침투한다! -자만심은 ‘겸손’으로 교묘하게 위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유혹을 받고 있으면서도 쉽게 알아차릴 수 없어 더욱 치명적입니다.
2.입으로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의 공명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제가 아는 어느 시골교회는 목회자가 어디를 갔다 오더니 갑자기 “하나님이 보시기에 주의 종이 이런 집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사택을 멋지게 지어 하나님께 영광돌립시다.” 친구 교회의 황토로 지은 사택을 보고 와서 자기도 멋진 사택에서 살아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 시골 교회는 지금도 ‘짓자’파와 ‘짓지말자’파가 갈리어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3.대전 구봉산에 올라가면서 처음만난 중년 아저씨가 얼마나 말이 많은지 그동안 자신이 100산도 넘게 등산을 했다면서 산행 무용담을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게을러서 등산을 안 한다고 하더니 “당신들도 산에 열심히 다녀야 건강해.” 그래서 “예, 그럼요. 맞는 말씀이십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속에서는 ‘100산이 500산에게 등산 열심히 하라고 하네? 내 정체를 밝혀서 코를 납짝하게 해줘?’ 그런 자만심이 꾸물거렸습니다. 다행히 제가 입을 열지는 않았지만, 그날 저는 마음속으로 심히 교만해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신 분이셨습니다. 내면의 자만심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겸손이라는 성품을 우리에게서 빼앗아갑니다. ⓒ최용우


♥2021.4.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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