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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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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859,86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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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아파트도
몇동 몇호라 하고
깜빵도 몇동 몇호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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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모르겠다
정말로 모르겠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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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몸이 불덩이 같다.
지금 내 몸이 나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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