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 누구도 당신의 미래에 대하여 확신할 수는 없다!

물맷돌............... 조회 수 218 추천 수 0 2021.04.23 13:35:46
.........

[아침편지2726]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그 누구도 당신의 미래에 대하여 확신할 수는 없다!

 

샬롬! 오늘도 새아침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대체적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냉장실에 보관하고 먹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냉장실이 아닌 냉동실에 보관하고 먹어야 더욱 좋은 음식이 있답니다. 블루베리, 콩, 브로콜리, 팽이버섯 등이 그에 속한답니다.

 

미국 학교에서 공부한 다음, 순조롭게 직장을 얻어 일하고 있는 저에게 가끔 “어느 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에서 10위 안에 들어가는 경영대학 학위(MBA)를 받으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투자은행에서 일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이런 질문은, ‘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친구들이 저에게 하는 질문들 중의 하나’입니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이 저의 대답이지만, 그들은 더 나아가 저에게 일종의 ‘확신’ 같은 것을 원했습니다. 물론, 그런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10위 안에 드는 경영대학에 들어가려면, 그리고 그처럼 경쟁이 심한 학교에서 학위를 받으려면, 많은 노력과 함께 돈도 많이 들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는 이렇게 답해주곤 했습니다. “세상에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딱 두 가지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살아갈 동안 내야 하는 세금’과, ‘결국 누구나 이를 수밖에 없는 인생의 종점인 죽음’외에는, ‘그 누구도 당신의 미래에 대하여 확신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그 성공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계획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이 아주 많다는 것을, 저는 늘 잊지 않고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하는 대로 된 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출처;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 CFA, 신순규)

 

우리가 볼 때 ‘신순규’ 씨는 분명 성공한 사람입니다. 세계최고의 도시인 뉴욕, 그것도 세계자본을 주무르는 월가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이 ‘공인재무분석사’로 활동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건만,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된 일이 별로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실패들은 실패라 할 수 없잖나 싶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겨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물론, 목사라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물맷돌)

 

[젊을 때에 너는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고생스러운 날들이 오고, 사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할 나이가 되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1) 나 스스로는 늘 올바른 일을 원하나, 어쩔 수 없이 잘못된 일을 해버리는 이것이, 인생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롬7: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6660 속울음 고도원 2010-02-25 4733
36659 마지막처럼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729
36658 비움 이주연 목사 2012-04-05 4728
36657 우리 안의 신성으로 이주연 목사 2010-02-11 4728
36656 세복수초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7 4727
36655 온전한 순종의 열매 한기채 목사 2010-08-05 4727
36654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을 만듭니다. 김필곤 2006-02-07 4727
36653 감동을 주는 사람 김필곤 목사 2011-07-25 4726
36652 억새와 바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8-20 4721
36651 위로의 말 김필곤 목사 2012-05-17 4721
36650 들풀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9-06 4720
36649 세족 목요일 묵상 이주연 목사 2012-04-05 4720
36648 살구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7-07 4718
36647 미국쑥부쟁이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3-24 4717
36646 영광의 시작 정원 목사 2010-01-24 4715
36645 천국생활 연습 조경열 목사 2009-12-25 4714
36644 평온 고도원 2010-02-18 4713
36643 10분만 문 밖에서 기다려라 고도원 2010-01-28 4713
36642 딱새 file 김민수 목사 2012-07-07 4712
36641 물방울 file 김민수 목사 2012-06-13 4712
36640 주를 바라보라 이주연 목사 2010-08-25 4712
36639 소경 따라가지 말기 김열방 목사 2010-01-04 4712
36638 변화되느냐! 변화시키느냐! file 김철규 목사 (서귀포성결교회) 2013-04-19 4710
36637 내가 죽으니 이주연 목사 2012-08-09 4709
36636 냉이 file 김민수 목사 2012-07-03 4709
36635 조화로운 삶의 원칙 이주연 목사 2012-10-09 4708
36634 나목 file 김민수 목사 2012-07-04 4708
36633 할미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6-10 4706
36632 만남과 헤어짐 이주연 목사 2012-12-05 4704
36631 예수 닮은 삶의 향기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1-17 4703
36630 깨어나라 이주연 목사 2010-01-22 4703
36629 새 출발을 이주연 목사 2012-10-09 4702
36628 바다(주상절리)| file 김민수 목사 2012-03-21 4701
36627 어리석음 끊기 이주연 목사 2010-02-11 4701
36626 얼레지 file 김민수 목사 2012-06-28 469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