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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양으로 성령 풀기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51 추천 수 0 2021.04.27 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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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30번째 쪽지!


□양으로 성령 풀기


1.가수들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최소한 30분 정도는 목을 풉니다. 목을 풀지 않고 부르는 노래 소리는 그냥 일반인들이랑 비슷합니다. 가수들이 노래를 잘하는 이유는 목을 잘 풀어서 사용하는 요령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영적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려면 영의 통로를 여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영의 통로가 닫혀 있어서 영적 능력인 카리스를 뽑아내지 못하면 ‘무능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밖에 없지요.
2.영의 통로를 여는 방법 중에 ‘양으로’ 여는 방법은 장시간 기도, 소리를 크게 지르는 통성기도, 부르짖거나 빠른 소리로 부르는 복음성가, 어린 사자가 으르렁 거리듯이 아랫배(단전)에서 힘을 끌어올리는 배기도 등이 있습니다. 주로 기도원이나 부흥회를 하면서 단기간에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3.성령님은 내 안에 계십니다.(고전3:16) 성령님은 육성(肉性)으로 싸여있기 때문에 그 육성을 깨뜨리지 않으면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씨앗이 단단한 껍질에 쌓여있으면 껍질을 깨뜨리거나 벗기기 전에는 싹이 나오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영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양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4.과거에 우리 선배 목회자들은 요즘 목회자들보다 공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산기도를 많이 하면서 육체를 깨뜨리고 안에서 카리스를 끌어내었기 때문에 ‘능력’이 있었죠. 요즘엔 공부는 많이 하는데 ‘양적’ 기도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적 능력’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가수가 노래하기 전 목을 풀듯이 영적 능력을 풀어야 됩니다. ⓒ최용우


♥2021.4.2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sam6482

2021.04.28 23:19:51

알람으로 새글을 받고 있는데 매일 주시는 말씀들이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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