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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23-5.3】 중국인들의 욕심
중국에 진출한 ‘스타벅스’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나 보틀을 사용하자는 운동으로 빈 통을 가지고 오면 커피를 무료로 담아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큰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별다른 생각 없이 기획한 이벤트였다.
다음날 스타벅스 매장 앞에는 온갖 빈 통을 손에 쥔 중국인들이 길게 줄을 섰다. 물병, 바가지, 그릇, 다라, 심지어 5리터짜리 생수통을 들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커피를 무료로 담아준다는 행사는 서둘러서 매장 문을 닫는 것으로 끝났다.
‘피자헛’이 중국에서만 매장에 ‘셀러드바’를 운영하지 않는다. 중국인들은 ‘공짜’라면 음식을 팔층탑을 쌓아 가지고 가서 먹지도 않고 버리고 간다. 만약 ‘무한리필’ 음식점이 문을 연다면 하룻 만에 망할 것이다. ‘공짜’에 목숨을 거는 민족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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