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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마지막까지 얻어낸 땅은 고작 ‘3평’이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96 추천 수 0 2021.05.05 2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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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33]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그가 마지막까지 얻어낸 땅은 고작 ‘3평’이었습니다.

 

샬롬! 4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귀가 후 양말을 벗고 나면 발목에 양말 자국이 선명하고 뚜렷하게 남습니다. 그런데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는다면, 다음의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1.심부전 2.신장염, 신부전, 신증후군 3.간경화

 

어느 농부가 평생토록 주인집에서 머슴살이를 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독립시켜주기로 하고 그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일 해가 뜨는 순간부터 해가 질 때까지 네가 밟고 돌아오는 땅은 모두 너에게 주겠다.”

평생을 머슴으로 살아온 그는 새벽을 기다리느라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한 뙈기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하여 끼니도 걸러가면서 미친 듯이 뛰었습니다. 뛰는 만큼 모두 자기 것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이 되어서야 주인집 대문으로 들어설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진맥진하여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가 마지막까지 얻어낸 땅은 고작 ‘3평’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묻히게 된 무덤의 땅 한 쪼가리가, 평생 머슴살이를 하면서 뛰고 또 뛰어 자기 것으로 만든 이 세상 땅의 전부였습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 많은 것을 얻겠노라, 먹지도 쓰지도 않으며 욕심 사납게 살다가, 어느 날 3평이 기다리는 무덤 속으로 황망히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욕심 가득한 눈에는 3평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밤이라도 하늘이 부르면 가야 하는 인생인데, 그 얄궂은 3평을 얻겠노라고 죽는 날까지 스스로 머슴으로 살다가 갈 수는 없습니다. 당신 자신을 너무 혹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나치게 과한 욕심 부리다가, 이웃에게 손가락질당하고 외면당하며 담 쌓고 사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출처; 윤희영의 News English)

 

위의 이야기는, 한 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여겨집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교회에서 행해지는 부흥회 때에 자주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올해 101세가 되시는 김형석 교수께서도 몇 해 전 ‘아침마당’에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말도, 우리는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쓸데없는 욕심에 휘둘리고 있습니다.(물맷돌)

 

[악한 자들은 저 살 욕심만 가득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제 배만 채우려고 벼릅니다. 그들은 주님을 우습게 여기면서 등 돌리고 비웃습니다.(시10:3) 인간은 자기의 악한 생각이나 욕심에 끌려서 유혹을 당하는 것입니다.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점점 자라서 죽음을 가져옵니다.(약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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