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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창27;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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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전원준목사 |
| 참고 : |
제 목 : 어머니의 마음으로 살자
< Upon me be thy curse, my son >
성 경 : 창세기 27장 5절-14절 (2021.5.9.어버이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21사랑하는. 470내구주예수. 31 그크신하나님 >
< 특 송 = 천사의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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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7:5-14) 『[5]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나로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떼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가져 네 부친께 드려서 그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모친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께 속이는 자로 뵈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14] 그가 가서 취하여 어미에게로 가져왔더니 그 어미가 그 아비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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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오분 전’이라는 말에는 2가지 유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씨름판에서 나온 유래입니다.
씨름을 하다 두 선수가 함께 넘어졌는데 누가 먼저 넘어졌는지 정확하지 않은 애매한 상황이면 다시 경기를 하는데 이것을 개판이라 합니다.
(요즘은 비디오 판독을 합디다)
여기서 ‘개판 오분 전’이라는 말이 나왔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6.25전쟁 때 피란민들에게 미군들이 구호물자를 주며 끼니를 제공했는데, 밥을 지은 가마솥을 열기 전에 줄을 서라는 의미로
가마솥 뚜껑을 곧 연다는 말로 ‘개판 오분 전’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러면 혹여나 밥이 떨어져 배식을 못 밭을까봐 사람들이 몰려들어
아수라장이 됐는데 이 모습을 보고 지금의 ‘개판 오분 전’이라는
말이 나왔다는 설명이 두 번째입니다.
@@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선진화 되고 좋은 점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 문제 또한 많습니다.
특별히 우리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것이 아동 학대 -
심지어는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 아동학대가 다른 사람이 아닌 부모에게서 자행되는 확률이 높다네요.
참으로 개판 오분전 이라고 해야 하나요 ?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성경에 나오는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신앙의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1.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의 마음은 아낌없는 희생의 신앙입니다.
(창 27:12-13) 『[12]... 그러면 내가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 것이니이다, 하매 [13] 내 아들아 너를 향한 저주는 내게 임하리니 너는 내 음성에 순종하고 가서 그것들을 잡아 오라, 하매』
1) 이삭의 아내 리브가 에게는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이 있었습니다.
에서는 사냥꾼이며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에서는 아버지 이삭이 주려던 장자의 축복을 준비하는 동안,
리브가는 야곱에게 축복을 받게 하려고 준비를 한 것입니다.
리브가는 남편 이삭을 속이고, 야곱이 축복을 받게 한 것입니다.
3) 이는 리브가의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는 에서의 잘못이 더 크다고 것을 알 수 잇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장자의 축복을 등한이 여긴 신앙이였습니다.
(창 25: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창 25: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4) 야곱의 생가과 어머니 리브가의 말을 봅니다 =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고 형 에서의 축복을 받는 것이 잘못이 아닌가?
걱정합니다.
그러나 어머니 리브가는 혹 저주는 내가 받을 것이요,
너는 축복을 받으라.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5) 결과 야곱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낳는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야곱의 이름이 변경되고 이스라엘 나라가 이때부터 생긴 것입니다.
6) 어머니는 전폭적인 희생의 마음입니다.
우리도 이런 어머니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고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고전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2.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마음은 죽기를 각오하고 자식을 지킨 신앙입니다.
1) 요게벳(Jochebed) - 모세의 어머니, 뜻 : 여호와는 영광
(출 6: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 당시 애굽에서는 유대인이 아들을 낳으면 죽이라는 명령이였습니다.
요게벳은 믿음으로 아이를 석 달 동안 숨겼다(출 2:2).
3) 요게벳은 아이를 갈대 상자에 담아 하나님께 맡겼다(출 2:3).
4) 요게벳은 아들에게 철저하게 히브리 교육을 시켰다(출 2:9).
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당으로 인도하는 지도자.
(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목숨을 바쳐 자식을
지킨 위대한 신앙의 어머니입니다.
(마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 사무앨 선지자의 어머니 한나의 마음은 기도와 헌신의 신앙 입니다.
(삼상 1: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으니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다른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는 자녀가 있으나 한나는 자녀가 없더라.』
한나(Hannah) - 사무엘의 어머니, 뜻 : 자비
1) 한나는 서원 기도로 아이를 낳았다
(삼상 1:10-11) 『[10] 한나가 혼이 괴로운 가운데 주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주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사내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토록 그를 주께 드리고 삭도(削刀)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2) 한나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다.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삼상 2:11).
3) 한나는 아이를 제사장(엘리)의 집으로 보내 교육을 시켰다.
4) 기도와 헌신의 어머니입니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모든 기도가 중요하지만,
어머니의 기도는 더욱 위대한 일을 이루는 줄 믿습니다.
결 론 =
(욜 2:23-24)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때에 즐거워하며 주 너희 하나님을 기뻐하라. [24] 그런즉 타작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기름진 것과 포도즙과 기름이 넘쳐나리로다.』
오늘 힘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
어머니의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1) 아낌 없이 희생하는 사랑.
2) 끝까지 헌신하는 믿음 .
3) 눈물로 기도하는 신앙.
하나님께서 어머니 같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우리가정과 자녀들을 귀하게 축복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찬 송 =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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