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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고후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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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8.
<말씀>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4:16)
<밥>
바울은 또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점점 낡아지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반찬>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의 껍데기는 여기저기 고장이 나고 닳아지기 시작한다.
이도 하나둘씩 빠지기 시작하고, 시력도 노안이 와서 돋보기를 써야 하고,
기억력도 깜빡깜빡 하고, 이제 숨이 차서 예전처럼 달리기도 못한다.
그러나 나의 영혼은 점점 무르익어 이제는 기도하는 것도, 말씀을 깨닫는 것도,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마음도 점점 성숙해지는 것을 느낀다.
<기도>
주님!
저의 껍데기는 날로 쇠약해지지만,
저의 영혼은 날마다 더 새롭게 주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주님이 선명하게 느껴지니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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