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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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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2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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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32] 복종커녕 순종도 못하고
요즘 주님께 여쭈어 보지도 못하고 바로 행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파트 경비 일을 하다 보면
관리소장이 시키는 일은 업무상 복종해야 합니다.
주님께 여쭈어 볼 필요도 없습니다.
때로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왜냐면 상사의 명령이기 때문 입니다.
오늘도 잡다한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아파트 싱크대와 연결되는 배관이 터져 공사를 하였습니다
야외 수도가 고장나 교체 하였습니다.
겨우내 동파 방지를 위하여 덮어 두었던
세대별 수도계량기의 헌옷들을 걷어내었습니다.
아파트 화단에 물을 주고
모든 엘리베이터 버튼에 항균필름을 부착하였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시키시는 일은 앞뒤 가리지 않고 복종하고 있는가?
복종커녕 순종도 못하고 어느 때는 거들 떠 보지도 않을 때가 너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오! 주님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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