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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 인생

김장환 목사............... 조회 수 633 추천 수 0 2021.05.19 1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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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 인생
 

‘니콜라스를 위한 수잔의 일기’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제임스 패터슨은 삶과 일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생을 먼저 5개의 공이라고 생각해봅시다. 그 공에는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이 5가지의 공으로 저글링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말 뜻은 5가지 모두 손에서 놓을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일이라고 써 있는 공은 사실 고무로 된 공입니다.
5개의 공을 굴리기 힘들다면 잠시 이 공을 땅바닥에 던져놔도 괜찮습니다. 고무로 되어 있어서 떨어져도 깨지지 않고 언제든 튀어 오릅니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공은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수로 떨어트리면 절대로 다시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 공들은 저글링을 하는 사람들에 따라 가치가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돌리고 있는 공들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을 해야 위기의 순간에 어떤 공을 잠시 땅에 던져놓을지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공의 재질을 확인하지 않으며 결국은 반드시 후회하게 됩니다.”
‘믿음’이나 ‘가정’, ‘친구’라는 공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내가 어떤 공을 돌리고 있으며 어떤 공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지 생각해보고, 말씀의 기준대로 바른 순서로 정렬시키십시오. 아멘!!
주님, 소중한 가치를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명철을 주소서.
인생의 우선순위를 말씀을 기반으로 재정립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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