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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선택하라!

물맷돌............... 조회 수 544 추천 수 0 2021.05.27 2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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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55]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삶을 선택하라!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불면증과 우울증도 결국은 산소부족으로 생기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울증의 경우, 행복감을 높여주는 호르몬 ‘세로토닌’은 뇌 산소가 충분해야 원활하게 분비된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불면증과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은 ‘산소를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영혼이 거주하는 몸을 살리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은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작은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 목소리는 절대자에게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속삭임은 ‘삶을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소리는 마치 심판의 날을 향하여 최고조로 올라가는 오페라 같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받았습니다. 치료는 저를 더욱 쇠약하게 만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점점 좋아지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이 저의 삶을 변화시키고, 제 주변과 우리 딸, 남편과 세상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생 전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위대한 선물을 들라하면, 저는 이 경험을 말할 겁니다. 다섯 손가락 안에서 순위를 다투는 위대한 경험 두 개를 말하라고 해도 이 경험을 들 겁니다.

겨우 스물하나에 미혼모가 된 것, 이것은 저에게 일어난 최고의 경험입니다. 마흔하나에 암을 얻은 것, 제가 겪은 것들 중 가장 좋았던 경험 중의 하나입니다. 이 두 경험이, 저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인생은, 저를 원하지도 않는 길 위에 내려놓고, 원하지도 않는 계획 속에 데려다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한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삶을 선택하라. 살아가는 것만큼 경건한 일은 없다.(출처;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레지나 브렛)

 

살고 죽는 것은 우리 인간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버릴 때’에 그냥 내버려두시고 있습니다. 어쩌면 ‘목숨을 버릴 수밖에 없는 그 안타까운 사정’을 아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이 옳다.’는 사실을, ‘레지나 브렛’과 같은 사람들을 동원해서 애써 강조하고 있잖나 싶습니다. 아무튼, 우리에게 살고자 하는 실낱같은 의지만 있어도,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살 길을 마련해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물맷돌)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지옥의 권세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에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롬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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