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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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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976,977,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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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밖에서 자꾸 새가 부른다.
오늘 날씨 엄청 좋으니
얼른 나와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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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랜만에 바닷가에 섰다.
바다는 변함이 없구나
천년만년 그대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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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지금 보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언어로 표현 안되는
그런 장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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