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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히브리서 강승호목사............... 조회 수 294 추천 수 0 2021.06.03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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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0:5-10 
설교자 : 강승호목사 
참고 :  

제목: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10:5-10)

한길 12월호에 소설 빙점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미우라아야코는 그녀의 수필집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은혜에 익숙해지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하나님! 아무쪼록 은혜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자기 남편에 관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병약한 나와 결혼해 준 남편이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결혼 생활에 익숙해진 지금 나는 처음의 그 고마움을 다 잊어버리고 남편에게 화를 내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버룻없는 여편네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입니다. 그렇습니다. 은혜에 익숙해지는 그 자체가 무서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그 한량없는 은혜가 전혀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열정과 감격을 잃어버린 채 습관적으로 예배를 기다리고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마음 중에 가장 쉽게 늙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감사하는 마음이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졌다는 것은 내 마음이 그만큼 황폐해졌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의 풍성함을 매 순간 떠올려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되심과 구유에 오심과 희생과 섬김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 감사하고 감격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구유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히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오시는 예수님은 형식적으로 드리는 제사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잉카네이션 즉 성육신은 이미 두루마리 책에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말씀합니다.

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8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하나님의 구하시는 것은 제사나 제물이 아니라

5:21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입니다

삼상16:22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23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이런 하나님의 뜻을 이룩하기 위해 그리스도는 성육신하여 세상에 오셨습니다.

5:30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6: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그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제죄를 바치신 것입니다.

26: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9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첫째 것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 등으로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으시며 그러므로 폐한 바 되었습니다. 둘째 것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행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세우고자 하심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율법은 폐한 바 되고 신약인 그리스도의 은혜는 세우신 바 된 것입니다.

 

10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이 뜻은 지금까지 논해 온 제사보다 중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뜻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만족하게 성취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성도들은 거룩함을 얻은 것입니다

여기에도 그리스도의 중보성은 분명합니다. 그는 위로 하나님의 뜻을 만족하게 성취하고 아래로 그를 믿는 성도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사람간의 화해를 이룩하신 것입니다.

고후5: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도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단번에 이 낱말은 단번으로 영원히 once for all 이룩하는 강한 뜻을 가진다. 그리스도의 속죄적 희생은 단번으로 영원히 완성하신 제사였으나 그 결과로 얻어지는 성도들의 성결도 단번으로 영원한 은총인 것이다.

이처럼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이 땅에 오셨으니 우리도 탄생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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