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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68번째 쪽지!
□23.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으려면
1.하늘에서 오는 지혜는 순결하고 온유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고 예의가 바릅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남에게 기꺼이 양보합니다. 자비심이 강하고 선한 일을 즐겨합니다. 진심이 들어 있고 솔직하며 성실합니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평화의 씨앗을 심어서 선행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현대어 야고보서3:17-18)
2.땅에서 오는 지혜가 있고, 또 하늘에서 오는 지혜가 있습니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약삭빠름이나 처세술에 능한 것, 그리고 부정한 이익을 얻어내는데 두뇌회전이 빠른 것, 이런 것들은 땅에서 오는 지혜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동사무소에 취업(?)을 했는데, 거기에 가 보니 나라에서 주는 이런저런 혜택들이 무척 많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거 신청해라 저거 신청해라’ 정보를 많이 주십니다. 풍부한 지식과 정보 또는 세상을 살아가는 땅의 지혜도 필요하지만, 그러나 하늘의 지혜는 그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3.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지혜는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순결한 지혜여야 합니다. 하늘의 지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지혜는 나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선물입니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온다’(약1:17)
4.그렇다면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혜가 부족하거든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구하면 주신답니다. ⓒ최용우
♥2021.6.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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