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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적은 예배 (예배인가 쇼인가)
하나님은 자신이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인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즐거워 하는 것’을 위해 우리를 다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참 예배를 드린 후에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예배를 지겨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2. 우리의 모든 것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아름다운, 위엄있는, 왕다운, 진실한, 의로운, 온유한, 사랑이 많은, 기뻐하는, 향기로운’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여 묘사했습니다. 우리는 ‘예배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시45:11) 예배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합니다.

 

3. 인간 존재의 이유
우리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과거에 하신 모든 일, 그리고 지금 하고 계신 모든 구속사 역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배를 통하여 중생(重生)을 경험하고, 예배 가운데서 무한한 기쁨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4.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본질과 성품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예배,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의 예배, 죄의 심각성을 모르고 죄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예배를 드리기는 드려도 그것은 주인공이 없는 몹시 공허하고 무의미한 시간에 불과합니다. 예배의 주인공은 성령님이십니다.


5. 쇼 같은 예배
사람들을 사로잡을 정도로 충분히 건물은 웅장하고 분위기는 아름답고 예복은 깨끗하고 여러 가지 상징, 음악, 시, 좋은 음향시설, 엄숙숙한 말투,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경건의 모양은 완벽합니다. 그러나 목회자와 회중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을 알지도 못하고 갈망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한편의 완벽한 예배 쇼(show)를 합니다.

 

6. 대가를 지불하는 영성
봉사, 일, 활동은 모두 선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뿌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내적(內的)습관’입니다 이런 내적 관조가 있어야 다른 일들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 시간을 만들어 낸 사람들입니다. 영성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가를 지불해야 얻어집니다.

 

7. 황홀한 임재 체험
하나님의 황홀한 임재를 체험하십시오. 체험의 본질은 하나님을 정말로 만나는 것입니다. 과거 영적 거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고 그 체험을 평생 유지하며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의 황홀한 임재를 한 번만이라도 경험하면 평생 임재를 사모하며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보는 영적인 눈이 나에게서 요구됩니다.

 

8.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적으로 그분을 묵상하고 모세처럼 하나님의 빛을 받아 얼굴이 달아오를 때까지 불타오르는 뜨거움으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냉랭한 가슴으로 뜨거운 주님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9. 하나님을 찾고
아브라함, 다윗, 바울과 우리의 큰 차이점은 그들은 하나님을 찾고 발견하고, 찾고 발견하고, 찾고 발견하고를 반복하였지만 우리는 주님을 영접하고 난 후 그분을 다시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텔레비전과 핸드폰만이라도 끄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찾고 발견해 보자!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사모하자!

 

10. 숭모(崇慕)
교회에 가면 나는 슬퍼집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릅니다. 천국에서 하는 일은 하나님을 숭모하는 일인데,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천국에 가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 교회와 목회자는 모든 것을 다 바쳐 하나님을 숭모하는 것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함께 숭모해야 합니다.

 

11.성령을 갈망하라
부흥이란 성령님이 사람들에게 임하셔서 그들의 시선이 그들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아들에게로 향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새롭고 힘차게 활동하셔서 부흥이 일어날 때 예배의 열기가 고조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다’(요6ㅣ36) 이런 열기는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그분이 부어주신 것입니다.

 

12. 하나님을 찬양하라
나를 찬양하지 말고 하나님을 찬양하라. 나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찬송가를 부르지 않고, 우리 자신에 대해 말하는 복음성가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멀어지셨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찬송은 ‘왜곡되고 약해진 신앙’의 희생물이 되었습니다.


13. 예배의 타락
쇼비즈니스 연예 오락이 예배를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복음주의적 기독교인들이 드럼과 전자기타와 쇼와 영화와 흥미로운 도구들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부추겨 축하해주고, 분위기를 북돋으려고 애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방송 오락이 주는 즐거움과 재미를 따라 하는 것입니다.

 

14. 인기 숭배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도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기도해주고 기도 값을 받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인기를 잃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인기가 숭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프로그램으로 우리 자신을 무감각, 무감동으로 철처히 길들여버렸습니다.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인기를 숭배하는 작태를 그쳐라!

 

15. 껍데기 예배
하나님은 언제나 내실 있기를 원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얄팍한 껍데기만 추구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들이 거의 없는 이유는 이 땅을 너무 사랑해서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도 기독교를 이용하여 금과 은을 쌓을 수 있기에 금으로 만든 천국에 가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16. 새로운 복음
오늘날 새로운 복음은 대중들이 싫어하는 ‘죄’ 문제를 과감하게 삭제하였습니다.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면서 그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모으기 위해서 마치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처럼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겁니다.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인간들에게 아첨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하라!


17. 재미라는 우상
지금은 새로운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책임하고, 연예오락화되고, 전자음악에 오염되고, 이교화 되어버린 사이비 기독교를 완전히 뒤집어버려야 합니다. 현대 교회는 재미(fun)라는 상징을 집어 던지고 십자가 상징으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집 니간 교회는 재미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18. 성경에서 배우라
성경 보다는 세상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는 사람들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생활 방식은 예루살렘 보다는 헐리우드를 훨씬 더 많이 닮았습니다. 이제 성도들 조차도 과거의 성인(聖仁)들 보다도 연예인들에게 훨씬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할리우드에서가 아니라 성경에서 배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