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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170 추천 수 0 2021.06.27 23: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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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88]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저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샬롬! 유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뭉쳐있답니다. 호흡보조근만을 사용해서 얕은 호흡하는 것을 ‘가슴호흡’이라 하는데, 이 호흡을 오랫동안 할 경우, 복부에 가스가 차고 소화불량을 느끼며 만성피로에 시달린답니다. 이를 시정하려면, 목을 뒤로 당기고, 등뼈를 바로 세우고, 항문에 힘을 주고, 골반을 움직여서 자세를 바로 하는 ‘척추호흡’을 해야 한답니다.

 

다섯 아이를 키우다 보니, 2~30년 넘게 직장을 다니지 못했습니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더 지체하다가는 영영 일하지 못할 것 같아서, 병원식당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배식 차 옮기기, 밥과 반찬 담기, 설거지, 청소 등 일과를 끝내면 멍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허리 숙여 하는 일이 대부분이라 허리도 아팠습니다.

처음엔 병동에 배식하는 일이 두려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환자들에게 식사를 건네는 순간이 가장 보람찼습니다.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도움을 준다.’는 뿌듯한 맘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느 직장생활이 다 그렇듯이, 일에서 오는 고달픔과 인간관계 부조화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쌓여갔습니다.

하루는 퇴근해서 집에 가니, 남편과 아이들이 ‘고생했다’면서 안아주었습니다. 금방 피로가 풀리는 듯했습니다. 알바 하는 큰딸이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선물이에요.”하면서 상자를 건넸습니다. 열어보니, 카드와 영양제, 그리고 화장품이 들어있었습니다. “엄마, 몸 챙기시고 우리보다 엄마를 우선하는 것 잊지 말아요.” 제가 화장품을 빌려 쓰는 것을 알고 선물한 모양입니다. 필요한 것을 기억해뒀다가 선물하는 배려 깊은 아이. 저에게 다섯 명의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이 있어서 행복합니다.(출처; 좋은생각, 장석민)

 

누구나 할 것 없이, 우리는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든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가족이 던져주는 말 한 마디가 큰 힘이 되기도 하거니와, 어떤 때는 아주 작은 선물 하나가 아주 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물맷돌)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서로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한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빌2:1,2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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