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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다툼의 결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13 추천 수 0 2021.06.30 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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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다툼의 결과
 

보스턴의 야구경기장에서 시즌 전의 연습시합이 벌어지던 때였습니다.
상대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투수 존 맥그로우는 호투를 이어가다 공이 미끄러져 상대의 머리쪽을 향해 공을 던지고 말았습니다. 야구 경기 중에 때때로 일어날 수도 일이었기에 존은 대수롭지 않게 다시 투구 준비를 했으나 갑자기 타자인 선수가 방망이를 던져놓고 마운드로 달려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덕아웃의 모든 선수들과 코치들까지 나와 갑자기 패싸움이 시작됐는데 이 모습을 보던 관중들도 서로 갑론을박을 벌이다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된 경기장은 이런 난투 끝에 누군가가 불을 냈고, 야구장에 일어난 화재로 보스턴 지역의 100개에 가까운 건물까지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메이저리그라 하더라도 시범경기는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그야말로 시범경기였고, 투수가 던진 빈볼도 시합 중에 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평범한 위기가 큰 싸움으로 번졌고, 화재가 일어나 결국 재난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죄라도, 사소한 분이라도 일단 참고 잘 다스려야 하는 것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와 분은 작은 불씨와 같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불이 번지지 않도록 믿음의 숨결로 속히 꺼버리십시오. 아멘!!
주님, 작은 불씨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평안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사소한 시비와 다툼을 이겨내는 방법을 익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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