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를 아시는 분

김장환 목사............... 조회 수 521 추천 수 0 2021.07.07 23:47:12
.........

나를 아시는 분
 
 춘추전국 시대에 백아라는 거문고의 달인이 있었습니다.
 백아가 하루는 산 중턱에 있는 별장에서 홀로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게를 멘 나무꾼이 연주를 듣다 탄복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연주에서 우뚝 솟은 태산과 고고히 흐르는 강물을 느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백아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연주에 담은 감정을 그 나무꾼이 그대로 읊었기 때문입니다.
  “내 연주를 당신만큼 이해하는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이것도 인연이니 우리 의형제를 맺는 것이 어떻겠소?”
  이 우연한 만남으로 백아와 나무꾼 종자기는 의형제를 맺게 됩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흘러 다시 백아는 종자기를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종자기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수소문을 해보니 며칠 전 종자기가 큰 병에 걸려 급사를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백아는 이 말을 듣고 ‘내 음악을 알아주던 유일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구나’라고 탄식하며 그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다시는 거문고를 켜지 않았습니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하나님께서 나를 나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변함없이 날 사랑하시는 주님의 품에 안겨 충만한 위로와 사랑을 느끼십시오. 아멘!!
  주님, 나의 감정과 상황에 상관없이 동일한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소서.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도 주님께 기도로 아룁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05 예수님의 레시피 전담양 목사 2021-08-24 308
36904 성막에는 바닥재가 없다 손석일 목사 2021-08-24 294
36903 잊지 않겠습니다. 한재욱 목사 2021-08-24 246
36902 고마운 버릇 한희철 목사 2021-08-24 252
36901 괜찮아요. 그냥 먹으면 돼요! 물맷돌 2021-08-20 291
36900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미치는 것입니다(2) 물맷돌 2021-08-20 267
36899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미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1-08-20 217
36898 저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1-08-20 161
36897 혼자 힘으로는 바지도 입을 수 없지만 물맷돌 2021-08-20 240
36896 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물맷돌 2021-08-20 201
36895 괴롭고 두렵고 안타깝고,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1-08-20 188
36894 성도들의 나쁜 습관 김장환 목사 2021-08-18 741
36893 주님이 임하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8-18 626
36892 공의와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8-18 556
36891 5%의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21-08-18 821
36890 한 변호사의 죽음 김장환 목사 2021-08-18 368
36889 거리의 등불 김장환 목사 2021-08-18 311
36888 세상을 보는 프레임 김장환 목사 2021-08-18 347
36887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8-18 739
36886 지금 이성준 목사 2021-08-16 350
36885 주님이여, 내 손을 변성우 목사 2021-08-16 339
36884 stay strong 전담양 목사 2021-08-16 211
36883 기도하지 않는 게 실패다 손석일 목사 2021-08-16 758
36882 껍질이 없으면 알맹이도 없습니다 한재욱 목사 2021-08-16 338
36881 웃음이 가능한 교회 한희철 목사 2021-08-16 345
36880 시간 부자 이성준 목사 2021-08-16 199
36879 형통의 은혜 변성우 목사 2021-08-16 523
36878 승강기 안에서 만난 ‘귀한 스승’ 물맷돌 2021-08-13 366
36877 그의 아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맷돌 2021-08-13 197
36876 지금도 저는 여전히 죄인입니다. 물맷돌 2021-08-13 280
36875 그날의 하늘은 정말 푸르고 높았습니다. 물맷돌 2021-08-13 129
36874 우리가 살아있는 매일 매일이 특별한 날입니다! 물맷돌 2021-08-13 228
36873 다시 한 번 말합니다. 일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물맷돌 2021-08-13 114
36872 이유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1-08-13 239
36871 남편을 너무 미워하니까,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병을 주셨나 봐요 물맷돌 2021-08-13 18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