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

먹고 싶은 것
아내가 칼국수 먹고 싶다 하여
"무슨 칼국수?" 궁중칼국수!
식구들이 궁중 칼국수 앞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큰딸이 "난 삼계탕이 먹고 싶어"
아내가 양보하여 공주우체국 뒤 삼계탕집에 도착했네.
삼계탕 네 마리 주문하는데 “난 산양삼계탕이 먹고 싶어”
아내가 하나는 산양삼계탕으로 바꿔준다.
삼계탕을 먹고 나오다 작은딸이
"설빙 빙수를 먹고 싶다" 하여
빙수 가게를 찾아 그 앞에 차를 착 대고
블루베리치즈 빙수 한 그릇 먹고 집에 왔다.
우리 식구들은 먹고 싶은 것이 다 다르다.
그래서 다 먹고 왔다.
ⓒ최용우 2021.7.8.
첫 페이지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