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웃낀일기194-7.13】 알 수가 없구나
지난 주 화요일에 검사받은 ‘경흉부심초음파검사’와 ‘경식도심초음파검사’결과를 보기 위해 일주일만에 다시 세종충남대병원에 갔다. 대학병원 의사들은 대부분 교수들이기에 일주일에 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일정한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때를 맞춰야 한다.
나의 담당의는 ‘심혈관계 신경과’ 의사이다.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 갔으니 당연하다. 그런데 ‘안과’, ‘심장진료’까지 받았다. 심장의 압축력이 조금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전문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며 심장내과쪽 의사에게 연결해 줄터이니 그쪽으로 가라고 한다.
그래서 금요일에 예약을 또 잡고 왔다. 그냥 한번에 끝났으면 좋겠는데 대학병원은 하도 세부적으로 많이 나뉘어져 있어서 환자가 여기저기 왔다갔다 해야 된다. 알고보면 나이 좀 지긋하고 경험 많은 동네 의원의 의사가 훨씬 더 실력이 있는 것이다. ⓒ최용우
첫 페이지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