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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최종목표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21.07.17 0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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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93번째 쪽지!


□최종목표


1.잘 아는 아무개님이 “이제 내 생애 마지막 남은 ‘최종목표’는 천만원을 모아놓고 죽는 것이여. 나 죽으며 장례치를 값은 있어야 자식들이 힘들지 않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죽는 것도 돈이 드는 일이네. 돈 없이 죽는 것도 부끄러운 일이야. 나는 모아놓은 돈이 없으니 죽지도 못하겠군!’ 하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최종목표’치고는 조금 거시기 하지만 자신의 장례비용조차 자식들에게 전가하지 않으려는 그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2.그렇다면 나는 나의 남은 생애에 이루고 싶은 최종목표는 무엇인가? 저는 무엇보다도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숨어서 ‘주님과 일치’를 이루는 단계까지 원 없이 기도해 보고 싶습니다. 어떤 이는 이 세상에서 신인합일(神人合一)기도 단계는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불가능한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3.기도가 안 되는 이유는 영이 육체와 이성에게 눌려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감정, 무의식에 숨겨진 상처, 성령님을 근심시키는 태도같은 것들이 ‘마음’에 가득 차 있고, 복잡함, 혼돈, 무질서, 조급함, 두려움, 불안, 시끄러움, 짜증, 분노,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육체’를 제한하며 누르고 있기 때문에 기도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르지요.
4.눌려있는 이들을 기도할 수 있도록 풀어주기도 하며, 함께 메마른 사막을 건너기도 하며, 두루두루 찾아오는 사람들과 어울려 기도하면서 조용히 살다가 주님 앞에 홀연히 가는 것이 저의 ‘최종목표’입니다. ⓒ최용우


♥2021.7.1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5'

최용우

2021.07.20 22:25:43

오늘 사진은 '민주지산 계곡'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온 다음 날 민주지산을 올랐는데 계곡에 물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저래서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가 휩쓸려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한계곡'쪽으로 올라갔는데...확실히 물이 많았습니다.

Navi Choi

2021.07.20 22:26:07

멋진 풍경, 보는 것만으로 시원합니다. 온라인 예배 후 텃밭에서 땀을 한바가지 흘립니다.

홍상혁

2021.07.20 22:26:37

진실로 주님과 소통할수 있는 기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김교자

2021.07.20 22:27:01

주님과의 일치~
어쩜 가장 쉽기도 하고~
가장 어렵기도한~
함께 맞추는건 어렵지만 이미 주님은 내게 맞춰져 있으니 이제 나만 온전히 주님께 맞추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이리도 어렵네요.ㅠㅜ

들꽃631

2021.08.23 15:42:20

최종목표를 이루고 싶은 최용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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