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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정서와 문화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28 추천 수 0 2021.07.20 0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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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95번째 쪽지!


□정서와 문화


1.각 나라마다 오랫동안 형성되어져 온 민족 정서가 있습니다. 국민들은 알게 모르게 그 정서의 영향을 대물림하죠.
2.일본은 수치문화 -일본의 민족 정서는 수치(羞恥)문화입니다. 일본인은 수치(羞恥)스러운 것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섬나라라 싸우다 지는 쪽은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힘 있는 갑(甲)에게 을(乙)은 무조건 ‘복종’을 합니다. 입버릇처럼 ‘스미마셍(미안합니다)’이라고 하는 것은 분쟁을 일으키기 싫다는 뜻이지 진짜 잘못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일본인에게 사과는 ‘수치스러운 일’이라 절대로 사과 같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3.중국은 무지문화 -중국의 민족 정서는 무지(無知)문화입니다. 중국인은 무지합니다. 무지는 무식(無識)과 다른 개념입니다. 수 많은 족속들이 서로 얽히고 얽혀 살아야 하는 대륙이기 때문에 풍습도 다르고, 말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서 중구난방 엉망진창 도리지꼬땡입니다. 강력한 군주 한 사람의 말이 그냥 법인 나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常識)이 무용지물인 나라이기 때문에 무지막지(無知莫知)한 나라입니다.
4.한국은 눈치문화 -한국의 민족 정서는 눈치(嫩治)문화입니다. 땅이 좁은 나라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의 생존 방법은 ‘눈치’입니다. 힘 있는 자의 기분을 알아서 읽어내고 처신을 해야 했던 과거 ‘계급사회’의 영향입니다. 지금도 상사의 눈치를 잘 살펴야 승진에 유리합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무심코 “너는 왜 그렇게 눈치가 없니?” 하면서 암암리에 눈치를 학습시킵니다. 눈치가 없으면 코치라도 있어야 합니다. 눈치는 영어로도 nunchi 라고 쓰는 한국인들에게만 있는 초능력입니다. ⓒ최용우


♥2021.7.2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632

2021.09.24 19:57:56

동북 3국의 민족정서를 살펴본 최용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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