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정서와 문화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15 추천 수 0 2021.07.20 07:48:0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95번째 쪽지!


□정서와 문화


1.각 나라마다 오랫동안 형성되어져 온 민족 정서가 있습니다. 국민들은 알게 모르게 그 정서의 영향을 대물림하죠.
2.일본은 수치문화 -일본의 민족 정서는 수치(羞恥)문화입니다. 일본인은 수치(羞恥)스러운 것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섬나라라 싸우다 지는 쪽은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힘 있는 갑(甲)에게 을(乙)은 무조건 ‘복종’을 합니다. 입버릇처럼 ‘스미마셍(미안합니다)’이라고 하는 것은 분쟁을 일으키기 싫다는 뜻이지 진짜 잘못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일본인에게 사과는 ‘수치스러운 일’이라 절대로 사과 같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3.중국은 무지문화 -중국의 민족 정서는 무지(無知)문화입니다. 중국인은 무지합니다. 무지는 무식(無識)과 다른 개념입니다. 수 많은 족속들이 서로 얽히고 얽혀 살아야 하는 대륙이기 때문에 풍습도 다르고, 말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서 중구난방 엉망진창 도리지꼬땡입니다. 강력한 군주 한 사람의 말이 그냥 법인 나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常識)이 무용지물인 나라이기 때문에 무지막지(無知莫知)한 나라입니다.
4.한국은 눈치문화 -한국의 민족 정서는 눈치(嫩治)문화입니다. 땅이 좁은 나라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의 생존 방법은 ‘눈치’입니다. 힘 있는 자의 기분을 알아서 읽어내고 처신을 해야 했던 과거 ‘계급사회’의 영향입니다. 지금도 상사의 눈치를 잘 살펴야 승진에 유리합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무심코 “너는 왜 그렇게 눈치가 없니?” 하면서 암암리에 눈치를 학습시킵니다. 눈치가 없으면 코치라도 있어야 합니다. 눈치는 영어로도 nunchi 라고 쓰는 한국인들에게만 있는 초능력입니다. ⓒ최용우


♥2021.7.2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632

2021.09.24 19:57:56

동북 3국의 민족정서를 살펴본 최용우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01 2021년 성동 지상낙원 지상지옥 [2] 최용우 2021-07-29 129
7000 2021년 성동 보는 눈 [5] 최용우 2021-07-28 130
6999 2021년 성동 보이는 눈 [1] 최용우 2021-07-27 140
6998 2021년 성동 육감과 영감 [1] 최용우 2021-07-24 153
6997 2021년 성동 물속 세계와 무흡 세계 최용우 2021-07-23 93
6996 2021년 성동 나노 세계와 영의 세계 최용우 2021-07-21 103
» 2021년 성동 정서와 문화 [1] 최용우 2021-07-20 115
6994 2021년 성동 대면예배 [6] 최용우 2021-07-19 244
6993 2021년 성동 최종목표 [5] 최용우 2021-07-17 168
6992 2021년 성동 기도의 발전 단계 [2] 최용우 2021-07-16 187
6991 2021년 성동 세 종류의 마음 문 최용우 2021-07-15 188
6990 2021년 성동 인간 정서의 4단계 [2] 최용우 2021-07-14 164
6989 2021년 성동 기도의 핵심 [1] 최용우 2021-07-13 172
6988 2021년 성동 연기와 향기 [1] 최용우 2021-07-12 146
6987 2021년 성동 기도와 성령 최용우 2021-07-10 141
6986 2021년 성동 빛의 열매를 맺으려면 최용우 2021-07-09 136
6985 2021년 성동 병과 연약한 것을 고치려면 [1] 최용우 2021-07-08 115
6984 2021년 성동 귀신을 쫒아내려면 [1] 최용우 2021-07-07 155
6983 2021년 성동 성령으로 예배하려면 최용우 2021-07-06 126
6982 2021년 성동 씻음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얻으려면 최용우 2021-07-05 90
6981 2021년 성동 복있는 사람이 되려면 최용우 2021-07-03 174
6980 2021년 성동 용서하는 사람이 되려면 최용우 2021-07-02 106
6979 2021년 성동 관용의 사람이 되려면 최용우 2021-07-01 106
6978 2021년 성동 겸손한 사람이 되려면 최용우 2021-06-30 138
6977 2021년 성동 천사의 섬김을 받으려면 최용우 2021-06-29 113
6976 2021년 성동 천사의 얼굴이 되려면 [1] 최용우 2021-06-28 150
6975 2021년 성동 소망이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최용우 2021-06-27 131
6974 2021년 성동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최용우 2021-06-26 150
6973 2021년 성동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려면 최용우 2021-06-25 127
6972 2021년 성동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려면 최용우 2021-06-19 185
6971 2021년 성동 몸의 행실을 죽이려면 [1] 최용우 2021-06-18 159
6970 2021년 성동 회개 하려면 [1] 최용우 2021-06-17 168
6969 2021년 성동 마음에 평안을 얻으려면 최용우 2021-06-16 181
6968 2021년 성동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으려면 최용우 2021-06-15 124
6967 2021년 성동 염려하지 않으려면 최용우 2021-06-14 1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