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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331 추천 수 0 2021.07.20 13: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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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0:20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귀신을 내어 쫓았다. 그래서 신이 났다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그러면 이게 귀신 하나를 쫓아내면 한 번 기록이 되고, 두 번 쫓아내면 두 번이 기록이 되고, 세 번을 쫓아내면 세 번이 기록된다는 그런 뜻이냐?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입학을 하면 그 학교의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다. 그런데 그 학생이 또 이름이 기록될 때는 공부를 잘해서 우등상을 탈 때다. 즉 실력이 있을 때 이름이 또 올라가는 것이다. 그런 것처럼 여기서 이름이 기록이 된다는 것은 구원 받은 자로서 만들어진 데서 나온 실력을 말하는 것이다. 영능의 실력은 자체화 된 데서 나오는 실력이다. 그러니까 함부로 올리는 게 아니라 실력이 돼야 올라간다 그 말이다. 귀신을 한 번 쫓아낸다고 해서 올라가는 게 아니라 말하자면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의 사람으로 실력이 됐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낸 것이다.

 

실력이 된 것만큼 그 사람 속의 이질적인 영을 쫓아내게 된다. 성령에 관한 것이 아닌 것은 쫓아낸다. ‘나가라. 나가라하고 말로 해서 나간다는 게 아니라 구별력이 있기 때문에 교훈을 받을 때 그 교훈이 질적으로 본질의 것과 다른 것임을 알고 그것을 받지 않고 밀어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귀신이 나간 그 면을 보고 기뻐해서 좋았다가 아니라 예수님은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한 것이다.

 

단순히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만 그 사람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는 것이라면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서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자들이 있었는데 이럴 경우 이런 사람들의 이름이 하늘나라에 기록이 되겠느냐? 안 된다. 왜 기록이 왜 안 되느냐? 귀신을 쫓아낸 것은 실력이 있다는 말인데, 진짜 실력이 있다면 하늘에 이름이 기록이 돼야 할 텐데 그들은 예수님을 안 따르면서 내쫓았다. 그러니까 그들의 속에 예수님의 인격이, 영능의 실력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 없다. 예수님으로 닮아진 게 없다. 예수를 안 따랐으니까 예수를 모르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들의 이름은 하늘에 기록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자들이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우리에게 뭘 보여주려는 것이냐? 그 뜻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가지 아니하는 사람들도 귀신을 쫓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 속지 말라는 뜻으로 그걸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그래서 우리가 이 교훈에서 판단을 해야 하는데, 귀신을 안 쫓아내도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예수님을 전혀 안 따르면서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좇아내는 게 좋은 건지? 전자이다. 귀신을 안 쫓아내도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은 영능의 실력 그대로 천국에 올라간다.

 

우리가 이걸 알아야 한다. 쉬운 예로 점쟁이도 귀신을 쫓아내는데, 점쟁이가 강한 귀신으로 약한 귀신을 내쫓았다면 귀신이 나간 그 사람에게 다른 귀신이 또 들어오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 없다. 그들의 영은 죽어있고 성격 성질도 못 고쳤고 예수를 안 따르기 때문에 언제든지 또 다시 귀신이 들어갈 수가 있다.

 

또 하나는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의 온전의 사람으로 되어 있다면 그 사람에게 귀신이 붙겠느냐, 안 붙겠느냐? 귀신이 안 붙는다. 귀신이 싫어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 들어있으면 그 사람에게는 귀신이 안 붙는다. 교훈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해 나가면 자기도 주님의 성품이 입어지고, 그것을 받는 사람도 주님의 성품이 입어진다. 꿩 먹고 알 먹고 이다.

 

그러니까 하늘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단순히 예수이름을 가지고 귀신을 내어 쫓았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됐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으로 된 것을 말하는 거다. 즉 예수님으로 된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고 올려지는 것은 예수님의 것으로가 아니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예수를 믿지만 진리본질의 교훈을 받지 않는 자들과 생명의 말씀을 받은 자들은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은 같지만 본질적으로는 천지차이다. 진리본질의 교훈을 받고 그것이 자기의 인격화 된, 하나님의 성품화 된 자들은 진리본질을 받지 않은 자들과는, 생명의 말씀을 받지 않은 자들과는 질적 본질적으로 천지차이다. 같을 수가 없다. 이런 면에서의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 따로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다함은 선생이 출석부에 학생의 기록을 한다는 그런 식으로만 생각을 하지 말고 그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 인간은 잘 잊어버리니까 그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를 한다. 그런 것처럼 성경에 기록이 된다함은 그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 마음에 담고 있다 그 말이다.

 

여기에는 질적 본질적으로 하나님과의 단일성, 신령한 공력과 업적, 순교적 신앙성질 등이 다 포함이 된다. 하나님의 본질로 된 신앙의 그 성질은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순교의 신앙과 질이 같다 그 말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을 갖고 믿는 사람은 어떤 사건이 와도 이길 수 있고, 십자가에 매달려도 신앙정조를 팔지 않는 거다. 하늘의 책에 기록된다는 것은 그의 모든 실력이 하늘에 올려질 사람으로 기억된다는 것을 말하는 거다.

 

사람들은 이쪽 것과 저쪽 것이 다른 관계인데도 이쪽을 말을 하면 저쪽까지 포함해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참 답답하다. 아무리 기술자라도 이론과 상식이 어긋나면 옳은 기술자가 아니다. 그런 것처럼 아무리 귀신을 쫓아냈다 하더라도 하늘에 속한 이름으로 기록되지 못할 사람도 있구나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들린 것은 정신병에 속하는 거다. 이 정신병도 약을 먹고 걸린 정신병이 있고, 신경을 너무 써서 정신병이 된 사람도 있고, 밤에 잠을 못 자서 정신병이 든 사람도 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의 또 한 뜻은 어찌되었던 예수이름으로 하는 거니까 예수님이 다른 이방신들보다도 얼마나 능력이 있고 강하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것이 들어있다. 이건 우리에게 시험거리도 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이름하는 그 표면 껍데기 자체라도 들려지게 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의 옳은 복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복음을 가지고 예수를 믿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이 예수이름으로 사회적으로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하면 안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이름이 전해진다. 그러니까 나쁜 마음으로 해도, 나쁜 식으로 돼도 예수이름은 증거가 된다. 진리가 전달되는 게 아닌 예수라는 이름이 증거가 된다. 우리는 진리에 속사람으로 진리를 증거한다. 속사람이 되는 것으로 증거한다. 그런 게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는 경우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진리의 인격화 된 교훈이 있고, 예수님께서 주신 능력과 권세가 있다. 그게 맞아 들어가야 한다. 그 분의 인격과 그 분의 권세와 능력이 맞아 들어가야 한다.

 

분별하는 지식도 없는 사람에게 귀신을 쫓는 권세와 능력과 병 고치는 능력을 주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느냐? 겸손해지지를 않는다. 사람이 못 쓰게 된다. 칼을 쓸 줄 모르는 아이에게 날렵한 칼을 주면 어떻게 되겠느냐? 아이가 스스로 해가 되는데 주겠느냐? 그런 것과 같다. 귀신의 장난들이 많다.

 

두 번째는 귀신은 진리의 교훈으로, 진리의 명령에 의해 나간다는 것을 교훈해 준다. 진리본질의 교훈이 들어가면 그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간다. 그러니까 자기 속에 교훈이, 생명의 말씀이 없으면 귀신이 들어간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들으면 그 사람에게는 세상생각이 자꾸 들어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들으면 그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서 세상을 좋아하는 것은 자꾸 나간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자꾸 생각을 하게 되고, 싫은 생각은 자꾸 떨쳐버린다. 그러니까 인간에게 덕이 되지 못한 것은 오래 생각을 하지 말아라. 시험거리가 되고 자기가 고통이 된다. 귀신이 나간 그는 예수님의 교훈을 들을 수 있다.

 

교회는 목사님이 예수이름을 이용하는 자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수이름을 이용하는 자들은 자신이 귀신을 내어 쫓는다고 할지라도 본인은 예수님의 말씀과 그 가르침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과 의사단일성이 통하지를 않는다. 안 통하면서 자기는 자꾸 귀신을 쫓는다고 하는 거다. 본인 자신이 예수와 관계가 없으면서.

 

또 예수이름으로 귀신만을 쫓았다면 귀신이 나간 그 사람에게는 말씀이 없기 때문에 귀신이 또 들어간다. 예를 들면 감기를 약으로 고친 것과, 영양이 들어가서 고쳐진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영양으로 고친 것은 건강으로 나은 것이니 감기가 또 잘 안 들어온다. 어느 게 더 좋은 거냐? 그런 것처럼 자기에게 있던 귀신이 나갔다고 해도 자기 속에 말씀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는 귀신이 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이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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