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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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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691.대인관계
종업원이 손님을 마음속으로부터 진심으로 대하지 않고 앞에서만 감언이설 하다가 뒤돌아서서는 딴 소리 하면 손님이 모를 것 같지요? 다 압니다. 가게를 하나 해도 손님을 진심으로 대하면 그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직장이나 무슨 일이나 다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을 ‘마치 주님을 섬기듯’ 섬겨야 합니다.(골3:22)


2692.한몸
제가 이전에 탔던 어떤 차는 엔진에 연료를 주입하는 호스 부속이 없어서 다른 차의 것을 잘 못 끼웠다가 폐차를 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자동차도 자기 것이 아니니 고장나버리더군요. ‘한몸’이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창2:24) 남편과 아내는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한몸’입니다.


2693.선교원
어릴 때 받은 교훈은 평생 갑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어릴 때의 교육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저는 정말 현명한 믿음의 부모라면 아이의 첫 교육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보다도 성경을 하나라도 배울 수 있는 교회 ‘선교원’에서 받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 아이를 모두 선교원에 보냈습니다.(잠22:6)


2694.결혼
결혼은 인간이 범죄 하기 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에 의해 제정된 귀하고 아름다운 제도입니다. 하나님은 결혼한 가정이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보호되고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부부는 서로 사랑하며 서로 헌신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부부는 특히 결혼관계를 파괴하는 이성관계에 대해 매우 조심하며 신중하게 처신해야 합니다.(히13:4)


2695.인간관계
성격이 급한 사람은 상대방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버럭’하고 화를 냅니다. 인간관계 속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사랑과 겸손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잘 통제하는 자제력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 대해 지나친 감정 대응 보다는 먼저 ‘일리 있다’며 인정해 준 다음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잠15:18)


2696.지혜로운 여자
부부 문제, 자녀의 문제, 건강 문제, 경제 문제 등은 어느 집에나 있습니다. 집은 저절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고 힘써 세워야 합니다. 성경은 지혜로운 여자는 그것들을 극복하고 자기 가정을 반듯하게 세운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여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여 사랑과 선함과 인내를 실천하는 여자입니다.(잠14:1)


2697.슬기로운 아내
부모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으나, 슬기로운 아내는 맘대로 줄 수 없습니다. 슬기로운 아내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건한 여자입니다. 그녀는 죄악된 것을 버리고 선하고 온순하며 단정하고 순종하며 부지런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남자들만 여호와께로부터 슬기로운 아내를 받습니다.(잠19:14,잠18:22)


2698.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
여자의 외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은 잠깐이면 지는 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모를 보고 여자를 선택한다면 곧 실망하고 말 것입니다. 여자의 가치는 외모에 있지 않고 그녀의 경건과 도덕성과 인격과 됨됨이에 있습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잠31:30)


2699.쌍방적 섬김
유교의 남존여비(男尊女卑)는 여자들은 남자들을 일방적으로 섬겨야 한다는 사상입니다. 그리하여 유교권 여자들은 전통적으로 인격적인 대접을 받지 못하고 학대와 착취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도 하지만, 또한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쌍방적 섬김의 사상입니다. (골3:18-19)


2700.남의 말을 하지말자
우리는 타인에 대해 그가 없는 자리에서 그와 관련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속성상 그가 없으면 100% 그를 흉보거나 비방하는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것 같아도 뜬금없이 귀가 간지러우면 무심코 “누가 내 욕을 하나?”하고 말하는 것은 영이 서로 통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구를 욕하면 그도 내가 없는 곳에서 나를 욕할 것입니다.(잠18:8)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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