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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2710] 형제사랑, 파수꾼, 성경암송,성경은, 게으른자,내로남불.....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16 추천 수 0 2021.07.28 15:42:28
[원고지 한장 칼럼]
2701.형제 사랑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리의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합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보이는 형제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요일4:20)
2702.파수꾼
파수꾼은 군대의 경계병 혹은 보초병과 같습니다. 에스겔을 파수꾼이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입의 말씀을 듣고 그를 대신해 이스라엘 백성을 깨우치고 경고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시대의 파수꾼은 누구입니까? 누가 하나님의 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대신 이 시대를 향하여 소리치며 깨우치고 경고합니까?(겔3:17)
2703.성경 암송
복중에 가장 큰 복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가까이 하고 공부하며 암송하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평생 기억하며 암송하는 성경은 대부분 주일학교나 학생회 때 억지로 암송한 것입니다. 그렇게라도 암송한 성경은 알게 모르게 평생토록 나를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합니다. 나이 들면 진짜 정말로 성경 한 절이 안 외워집니다.(딤후3:15)
2704.성경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 받은 영감으로 쓰여져 우리 손에 주어진 것이며, 진리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우리 생활에서 악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 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를 모든 면에서 온전하게 하시고 남에게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주십니다.(딤후3:16-17)
2705.게으른 자
게으른 자(the Lazy)의 게으름은 기독교 7대 죄악 중 하나이며, 게으른 자란 정상적인 정신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가 충분히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노동의 가치를 무시하고 비생산적인 행위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입니다.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 음식을 집어 올려 먹는 것조차 괴로워합니다.(잠19:24)
2706.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멘스라고 하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비난하는 것을 ‘내로남불’이라고 합니다. 신문 기자가 노숙자를 취재하는데, 한 노숙자가 대통령을 잘 못 뽑아 도와주는 사람이 확 줄었다고 하며 대통령을 욕했습니다. 기자는 “당신은 누구를 도와준 적이 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아무 말도 못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마7:12)
2707.게으름뱅이
게으름은 암(癌)보다도 고치기 힘든 불치병입니다. 암은 본인만 죽어가지만, 게으름은 주변사람들까지 서서히 화병이 들게 하는 고질병입니다. 게으른 자들은 온갖 말도 안 되는 핑계 꺼리를 만들어내어 자신을 변명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일에만 부지런합니다.(잠26:13) 게으른 자는 당연히 가난하여집니다.
2708.부지런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은 남을 다스리게 됩니다. 부지런히 일을 하다 보면 혼자서 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아져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일을 시키게 됩니다. 그러면 나의 수입은 두 배로 많아지고 사람을 더 쓸수록 나의 돈은 급속히 불어납니다. 나중에는 가만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게 됩니다. 그러나 게으름뱅이는 남의 종노릇이나 할 것입니다.(잠12:24)
2709.연예인이 되려면
한 여학생이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선생님이 “꼴갑하네.” 그 여학생은 금새 얼굴이 어두워졌습니다.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미안하다. 일부러 그런거야. 연예인이 되려면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무시할 수 있는 강력한 맨탈이 필요하단다. 사람들은 비난을 훨씬 더 많이 하거든.”(전7:21)
2710.미지근한 물
라오디게아 지역은 물 사정이 좋지 않아 골로새에서 차가운 물을, 히에라볼리(골4:13)에서 뜨거운 물을 끌어왔는데, 라오디게아에 도착할 때 쯤 물이 미지근해져버려서 다시 데우거나 식혀서 사용하였습니다. 미지근한 석회수처럼 온천으로도 사용할 수 없고, 마시기에 역겨워 토할 것 같은 ‘쓸모없는 물’ 같은 신앙 상태를 회개하라는 뜻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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