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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계곡
【웃낀일기219-8.7】 계룡산 계곡을 보고 왔다
어제 계곡에서 발을 담그지 못한 것이 아쉬운지 아내가 ‘계룡산 계곡’에 가자고 한다. 좋은이가 빨래 한다며 안 간다고 할까봐 미리 손빨래까지 다 해주면서 좋은이를 설득하는 것을 보니 ‘진심’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싶나 보다.
좋은이와 아내를 태우고 계룡산 동학사 한 바퀴 도는데 계곡에 사람들이 진짜 많다. 그래서 계곡에 발 담그는 것을 또 포기하고 맛있는 것이나 먹자 하여 ‘시레기명태갈비찜’을 저녁으로 먹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한 ‘어썸845’ 카페에 갔다. 커피맛은 완전 아마추어인데 그냥 카페 건물에서 바라보는 풍경만 멋있는 곳이다.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계곡에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있다. 내려가서 발을 담그자고 했더니 싫다고 한다.
그냥 대충 담그고 말지 또 어디를 가자고 하려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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