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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154 추천 수 0 2021.08.10 2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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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0:22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0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무엇이라고 부르느냐?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른다. 자기 육신의 아버지가 있는데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느냐? 자기 아버지도 하나님이 만든 것이다. 그 위로 조상으로 올라가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다.

 

그런데 성경을 통해서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할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몸을 조성한 것이고, 만드신 것이고. 육신의 아버지는 하나의 방편이다. 육신의 아버지가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방편이라도 육신의 부모를 잘 모셔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실천을 육신의 부모에게 하는 거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소원 목적도 모르고, 자기의 영적인 면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 목적도 모르고,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슨 뜻을 나에게 품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느냐?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영과 육을 만드셨고, 예수 그리스도로 통해서 죄와 허물로 영 죽은 자기를 살리셨도다. 이건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자기 발바닥의 때만큼도 못 여기는 사람이 많다. 너를 누가 지었느냐? 마귀가 지었느냐? 귀신이 지었느냐?

 

예수님을 믿으면서 성경을 통해서 왜 하나님을 바로 모르느냐? 1년 도 아니고, 2년도 아니고 십 년이 넘도록, 어떤 사람은 부모가 태에서 자기를 배었을 때부터 부모가 예수를 믿었다면 그 가정에는 자동적으로 성경이 있을 것이고, 부모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교육이 들어갔을 텐데 왜 예수 믿는 가정에서 깡패 같은 자식이 나오느냐?

 

예수를 그렇게 믿는다면 이런 사람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겠느냐? 이 사람은 틀림없이 눈속임으로 세상을 살게 된다. 하나님 앞에 진실치 못하는데 사람 앞에서야 그냥 눈속임이 들어가는 거다.

 

자기 성격도 못 죽이고, 자기 성질도 못 죽이고 한 이런 자기를 누가 좋아 하겠느냐? 온 세상 사람들은 돈 주고 밥 주고 자기에게 좋게 안 해 주면 다 싫다고 한다. 돈 주고 밥 주는 그게 사람을 위하는 거냐? 그렇게 위한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과 짝짝꿍이 돼서 그런 사람들과 시집장가 가고 하면 그 집이 뭐가 되겠느냐? 왜 그렇게 된 거냐? 돈이 없어서냐, 집이 없어서냐? 사람이 못 돼 먹어서다. 사람의 인격을 바로 못 고치면 그 모양이 된다.

 

늘 세상에 머리가 절여져 있다가 사람이 늙어 가면 신체에서 여러 가지 반란이 일어나는 건데 나이가 들면 머리통도 반란이 일어나는 거다. 이런 사람은 늘 세상을 쫓아다니다가 세상이 제 마음대로 안 되니 머리에서 골치 아픈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니 치매에 안 걸린다고 보장을 못한다.

 

이렇게 되는 것은 남과 같이 공부를 못해서 그러냐? 남과 같이 밥을 못 먹어서 그러냐? 밥 잘 먹고 다 집이 있고 부모도 있고 교육을 받았을 텐데 왜 예수님을 그렇게 믿을까? 자기를 누가 만들었느냐? 자기의 오장육부를 누가 만들었느냐? 자기가 세상을 쓰고 먹고 마시도록 누가 만들었느냐? 자기 부모가 세상을, 물질을 만들었느냐? 왜 그렇게 엉터리로 믿느냐? 그렇게 살면 어디를 간들 대우를 받겠느냐?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람이 좋아야 어디를 가도 마음이 편하고 기쁘고 즐거운 거다.

 

성경본문에 보니까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한다. 그러니까 아들을 통해서 아버지를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나에게 아버지를 가르쳐 주고, 가르쳐 주니 내가 아버지를 알게 된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 당신의 모든 언행심사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의 아버지가 누구냐? ‘하나님이다그렇게 대답하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 목적이 너에게 어떤 것이며, 너는 하나님에 대해 어떤 마음을 거지고 사느냐하는 것이다. 그분의 인격 정신 마음이 나와 통하는 게 어떤 것이냐?

 

어떤 사람은 예수 믿는 것을 돈 돈한다. 맨날 자고 일어나면 하나님, 축복 주십시오한다. 사람이 안 된 집에 물질축복을 주면 뭐할 거냐? 물질 때문에 네가 망한다. 물질이 없어도 교회에 안 나오는데 물질을 주면 주일날 교회에 나오겠느냐? 주일날 까먹고 제 마음대로 해도 자기 집이 평안하고 하나님의 형벌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느냐? 그런 사람에게 내가 기도를 해준다면 좋은 기도가 들어갈 것 같으냐?

 

점쟁이나 귀신소리는 그렇게 귀담아 잘 들으면서 자기 교회 목사의 말은 모기소리로 들리느냐? 그렇게 자라면 자기가 자식을 낳아서 아버지가 되면 자기 자식이 자기의 말을 잘 듣겠느냐? ‘물은 아래로 흐른다고 말은 잘 하지. 그 뜻이 뭐냐? 예수를 그렇게 믿을 거냐? 그렇게 믿을 거면 교회에 다닌다고 말을 하지 말아라. 그렇게 믿으면 전도도 안 되고, 예수님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겪이 된다.

 

성경을 보는 사람이라면 교회에 안 나오겠느냐? 나온다. 교회에 안 다니는 사람은 성경도 안 보고, 목사의 말은 도둑놈 소리로 들리고, 그러면서도 축복기도를 해 주면 좋다고 한다. 자기 망할 줄도 모르고. 도둑놈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면 어떻게 되겠느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가 아버지를 안다고 그랬다. 그러면 자기는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자기에게 아버지를 잘 가르쳐 줬느냐? 세상에서도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모르면 불효자식이라고 한다. 그 소리가 듣기 좋으냐? 성경에 보니까 사람은 사람인데 곰 같은 사람이 있고, 사람은 사람인데 고양이 같은 사람이 있고, 사람은 사람인데 여우같은 사람이 있고, 사람은 사람인데 호랑이 같은 사람이 있다. 우리로 하여금 그런 것을 깨달으라고 그런 짐승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네가 누굴 닮았느냐? 껍데기는 사람인데 네 속정신이 누굴 닮았느냐 그 말이다.

 

아들의 소원은 우리가 무엇을 받기를 원하느냐? 계시. 돈 받기를 원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보다 욕심이 더 많다. 안 믿는 사람은 밤에 잠을 안 자 가면서 자기 노력으로 자기 수고로 부자로 살려고 하는데 예수 믿는 사람 중에는 게으른 자가 많다. 자기 노력 이상을 자꾸 달라고 한다. 그건 이기주의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구제도 안 한다. 하나님보고 큰 걸 많이 달라고 하면서 헌금은 쥐꼬리만큼 한다. 자기 자식에게 과자를 사줘도 그만한 돈 이상이 될 거다.

 

모든 것을 하나님 것으로 쓰고 먹고 입고 살면서, 쉽게 말하면 자기 코로 숨 쉬는 것도 하나님께서 입김으로 불어넣어서 사는 거다. 하나님 덕으로 살고 있으면서 물질 씀씀이는 이웃에게나 사람에게나 하나님에게나 그 모양이다.

 

그러면 그런 사람이 학교에 다니면서 도덕을 안 배웠느냐? 사회생활을 안 배웠느냐? 다 배웠다. 그럼에도 예수 믿는 사람이 공중도덕 공동생활을 모른다. 그러니 이게 애굽인지 장똘뱅이인지 모를 정도다. 자기 집 식구 중에 같이 살면서도 마음을 잘 모르는 식구가 있느냐? 마음을 알아야 사람을 아는 건데 같이 살면서도 마음을 모른다면 이상한 게 아니냐?

 

왜 계시를 받기를 원하는 것이냐? 계시가 뭐냐? 오늘날 기독교 안에서 무당 신들린 사람들이 눈을 감으면 뭘 봤다. 꾸었다. 들었다하는 거냐? 아니다.

 

성경 속에 이치적인 뜻이 들어있는데 그걸 계시라고 한다. 이 계시를 받아야 아버지를 알게 되고, 따라서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세상을 세상만큼 알고, 사람을 사람만큼 알고, 하나님을 하나님만큼 알고, ‘물질을 어떻게 써야겠다를 알고, 사건을 만나면 그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겠다도 안다. 그러니 얼마나 자유로우냐?

 

사람을 바로 알면 일을 하는데 참 편리하다. 사람을 잘 아니까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겠구나이런 게 다 나온다. 그러니 물질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뭐부터 고쳐야 할까? 그 사람에게 돈을 많이 줘서 그 성질을 고쳐야 되겠느냐, 돈을 빼앗아서 그 성질을 고쳐야 되겠느냐, 돈이 있던 없던 사람 자체를 고쳐야 하겠느냐?

 

주면서 사람은 안 고쳐진다. 뺏으면서 고치는 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래서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 당신의 축복의 말씀을 안 들으니까 하늘의 비를 끊는다. 그러니 선천초목과 짐승과 사람이 먹지를 못해서 죽어나간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들으면 새밥이 되고 개밥이 되고 죽는 것이다.

 

옳은 진리정신이 자기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세상정신이 와서 자기를 잡아먹는다. 그게 이해가 안 되면 쉬운 예로 자기의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병이 와서 너를 잡아먹게 돼 있다. 그게 원리다. 그러니까 항상 건강을 돌봐야 한다. 정신면에서도 항상 건강을 돌봐야 하는데, 정신이 살아서 움직이고 성장하는 쪽으로 살려야 한다. 이게 하나님의 말씀이다.

 

육신은 태어나자마자 자라는 것 같으나 자라면서 공동묘지로 간다. 어린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어디로 가느냐? 공동묘지로 간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꼬부라지면서 어디로 가느냐? 공동묘지로 간다. 그러면 예수 믿는 자기는 어디로 가고 있느냐?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하나님을 향해서 성장이 돼야 하는데 육신이 공동묘지로 자꾸 죽는 쪽으로 가고 있고, 그런데 그것 자체도 모르고 있고, 자기의 정신 소원 목적적인 면에서도 죽어가고 있는데도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 이런 미련한 자가 어디 있느냐? 사람이 죽고 사는 걸 모르니 세상에 이런 미련퉁이가 어디 있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정확히 똑바로 믿으려면 계시를 알아야 한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 앞에 똑바로 적중적으로 사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게 성경 안에 들어있다. 거기서 빗나가는 것은 어떻게 예수를 믿고 성공을 했어도 그거는 적중성이 아니다.

 

계시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 된다. 하나님 앞에 전부는 거짓말이다. 계시를 모르고는, 성경의 뜻을 모르고는 교회를, 교인들을 가르칠 수 없는 것이고, 모르고는 전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을 모르고 어떻게 전하느냐? 하나님을 모르고 어떻게 전하느냐? 그래서 예수님을 수 년 수십 년을 믿고, 집사 전도사 목사라고 해도 모르면 못 전하는 것이다. 선생이 공부를 못한다면 어떻게 학생을 가르칠 수가 있느냐?

 

모르고는 믿을 수가 없다. 사람을 모르는데 사람을 믿을 수가 있느냐? 예수님을 모르는데 예수님을 어떻게 믿느냐? 믿는다면 거짓말이다. 그래서 이런 자는 믿는다는 것이 자기 축복 쪽으로 들어간 믿음이다. 이건 예수 믿는 게 아니다.

 

우리교회 교인은, 우리교회는 예수님처럼 영특하고 지혜롭고 하나님처럼 고상하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원하고, 우리교회도 그런 사람으로 성장되기를 원한다. ‘축복 축복하면서 충성봉사 하면 부자 되고하며 복 복하는 사람은 그런 교회로 가면 된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주더라도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의 사람. 물질을 줘도 그것에 빠지지 않고, 가난을 줘도 그것에 빠지지 않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성경은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

 

세상 사는 곳은 바람 부는 곳이요, 바람 불면 파도치는 곳이 세상이다. 소문의 바람, 정치바람, 물가바람, 배추바람, 김장바람이 불면 사람들의 마음이 술렁술렁하면서 파도치는 곳이 세상이다. 그러나 아무리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배 안에서 나침반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가 가려고 하는 곳으로 정확히 갈 수가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그 이치를 생각해 봐라. 왜 엉터리로 예수 믿고, 왜 헛 사느냐? 그런데 문제는 이 계시를 어떻게 받느냐이다.

 

계시는 어떻게 받느냐? 1. 기도로 계시를 받는다? 기도로 계시를 받으려고 성경도 안 보고, 성경도 모르고 계속 금식기도다, 산기도다, 굴속기도다 하고 있으면 무슨 영을 받게 되는지 아느냐?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기도를 하면 성령이 올 것 같으냐? 하나님의 뜻도 모른 채 자기 소원 욕구대로 자꾸 기도를 하면 마귀가 대답을 한다. 귀신이 들어온다. 일반적인 자기의 사고방식도 세상으로 넘어져 있는데 산에 벌렁 드러 누우면 뭐가 달려드느냐? 개미가 달려들고 자벌레가 기어 올라온다.

 

2. 교회에서 충성봉사로 계시를 받는다?

 

3. 기도할 때 무릎으로 발발 기면서 고행을 하면 계시를 받는다? 밥 굶고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불쌍하게 보이면 성령을 주느냐?

 

4. 성경 특별계시인 성문계시로써 받는다? 성경으로 들어가야 안다. 목사도 성경으로 들어가서 깊은 뜻을, 은밀한 뜻을 발견해서, 끄집어내서 이런 뜻입니다하고 소개를 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아닌 목사부터 예수 믿으면 부자 된다하고 장기자랑이나 하면 되겠느냐? 교회는 그런 게 아니다.

 

이 성경 성문계시 속에는 우리의 구원에 관한 은밀한 뜻이 들어있다. 너를 구원시키는 뜻이 들어있다. 일반지식에서 하나님의 지식으로, 일반지혜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일반도덕성에서 하나님의 도덕성으로, 일반적 옳음에서 하나님의 옳음으로 하늘의 차원으로 높이 올리는 게 구원이다. 그게 하늘의 사람이요, 그게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그게 신의 아들이다. 그런데 오늘날까지 예수 믿으면서 자기 속에 뭐가 많이 들어 있느냐? ‘세상 돈 돈하고 먹을 것이 부자라면 자기 소원만큼 된 거냐?

 

성경에는 자기의 구원이 들어있다. 하나님의 것이 들어있다. 그러니 예수를 십 년을 믿었으면 그만큼 신앙성장 면이 올라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 것도 모른 채 교회에 다니는 사람인지, 안 다니는 사람인지하는 식으로 믿어서야 되겠느냐? 왜 사람이 저주받도록 살려고 하느냐?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 자기의 구원이 다 들어있다. 자기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 태어났건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되는 구원이 들어있게 때문에 너를 태어나게 한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한 것이다.

 

자기의 이 구원을 위해서 물질세계를 창조했고, 영물들과 모든 존재들이 창조되었고 동원되고 역사가 진행이 된다. 자기가 알던 모르던 지금도 역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기 몸 안팎으로 사람도 지나가고 사건도 지나간다. 이게 다 너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제 네가 어떻게 살았던 너에게는 심판이 따를 것이다. 젊음을 주었더니 그 젊음을 어디에 썼느냐? 물질을 주었더니 그 물질을 어디에 썼느냐? 자식을 주었더니 자식에게 교육을 어떻게 시켰느냐? 어떻게 믿었던 자기에게는 심판이 따르고, 또는 영능의 실력대로의 누림이 나올 것이다.

 

이 세상에서도 바로 배우고 노력한 사람은 일반적으로도 노년에 가서 누린다. 그런 걸 봐서라도 우리의 결과는 신령천국이니 그 세계의 결과를 바라보고 그 결과를 위해 살아야 한다. 그런다고 해서 세상에서 가난하게 사는 것이냐? 꼭 그렇지도 않다. 또 돈을 벌려고 돈 돈하는 사람은 전부가 부자로 돼 있더냐?

 

너를 신령한 그 세계를 하나님 아버지처럼 손색없이 누리게 하려고 신적인 지혜지식의 온전, 신적인 도덕성의 온전, 신적인 능력성의 온전자가 되게 해 주시려는 것이, 네가 하나님은 아니로되 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처럼 만들어 주시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로 가르쳐 주는 그 속에 이런 게 다 들어있다.

 

오늘날 성문계시가 완성된 이후에도 거짓되고 악령 들리고 귀신들린 자들은 음성을 들었네. 꿈을 꾸었네. 환상을 보았네하면서 자기가 본 것이 꼭 성령과 같은 것으로 착각을 하는 자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의 인격은 망가져 있다. 그 사고방식이, 그 생각이 망가져 있다.

 

이러면 그런 사람에게 사건이 올 때 어떻게 생각을 하겠느냐? 뭘 생각을 하겠느냐? 조금 어려워지면 뭘 생각을 하겠느냐? 남이 자기에게 욕을 한다거나, 아내와 남편이 조금 뒤틀리면 그 머리통 속에서 뭘 생각을 하겠느냐? 사람의 인격이 망가지는 걸 알아야 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느니라.’ 돈이 없다가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더냐? 상상 외로 돈이 많이 들어오니까 자기 속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더냐? 아무 현상도 안 일어나느냐? 처음에는 맛있는 거 사 먹어야지하다가 그 다음에는?

 

돈이 없을 때 머리 속에서 돈이 생기면 뭘 하겠다하는 생각이 안 나느냐? ‘내가 돈이 많으면 뭘 어떻게 하고, 뭘 어떻게 하고한다. 집 없는 사람이 돈이 생기면 무엇부터 하겠느냐? 집부터 산다. 옷 없는 사람이 돈이 많으면 옷부터 산다.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다.

 

사람이 망가진 것. 사업이 망한 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망가진 게 큰 문제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사람이 망가지니 어떻게 되느냐? 일반적으로도 사람이 망가지면 사람의 지식도 성격도 성질도 고쳐지지 못할 뿐더러 일반생활에 규모가 없다. 예수를 믿어도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하며 맨날 예언이나 하는 사람과, 귀신이 들린 사람은 일반생활도 규모가 없다. 교회생활도 잘못하고 가정생활도 잘못한다. 왜 그러냐? 사람이 인격 면에서 망가져서 그렇다.

 

자기가 똑똑한 것 같으냐? ‘내가 인격 면에서 어느 면이 잘못됐느냐?’ 하고 잘못된 것을 고치려 하고, 성격도 성질도 고치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자가 되려는 욕심을 가져야지 돈이 많으면 뭐 할 것이며, 좋은 차를 사면 뭐 할 것이냐? 사람이 안 됐는데.

 

세상은 사람이 많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자기가 안 다치려면 그만큼 지혜로워야 하고 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이 사는 곳에 사람만 있지를 않고 사람 속에 악령, 더러운 귀신, 악한 귀신, 벙어리 귀신들린 사람이 많다. 그러니 그런 것들이 자기에게 들어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내가 그들과 성질이 똑같으면 옳아올 수 있다.

 

사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진리이치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깨달아 나가는 것이 정확한 것이다. 참 인격의 사람으로 고차원적인 신의 성품의 사람으로 잘 만들어지는 것. 배우는 것도 신의 성품으로 하나님의 성품으로 의사단일로 되는 것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도 하나님의 성품으로 의사단일로 되는 것을 가르치고, 생활하는 것, 먹고 입고 마시고 말하는 모든 것도 하나님과의 의사단일. 이러면 이 사람이 얼마나 보기가 좋겠느냐?

 

오늘날 이 마지막 시대에 세상 끝 날의 심판이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과는 관계가 없고 어떻게 하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과 건물과 헌금과 활동으로 교회를 자꾸 키우고 이름을 날리려는 경쟁이 돼 버렸다. 교회마다 그런 경쟁이 돼 버렸다.

 

아버지로부터 모든 것을 받은 아들은 역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고자 원한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마음에 들면 예수님이 것은 전부 자기 것이 되는 거다. 너에게 다 주려고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건데 그냥 가진 길로 주는 게 아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한꺼번에 주는 게 아니다. 육신의 부모도 자식을 못 믿으면 자식에게 안 넘긴다. 쉬운 예로 여자들이 귀신을 받아서 맨날 교회에 살면서 남편이 돈만 주면 교회에 다 갖다 바친다면 남편이 돈을 주겠느냐? 안 준다.

 

아들은 아버지의 것을 가지고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영원 궁극적 구원을 위해서 아들 마음대로 한다. ‘마음대로하는 것이 누구의 마음대로? ‘마음대로한다는 것도 법이 없이 마음대로가 있고, 법의 사람이 돼서 이치대로 마음대로하는 게 있다. 자기감정대로 마음대로하는 게 있고, 이치를 명확히 알아서 이치대로 ,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하는 이치에 맞도록 마음대로가 있다.

 

그러니까 마음대로하는 이것이 우리의 구원설계대로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설계대로 당신의 마음대로이다. 그러니까 부요를 갖다 줘도, 부자로 만들어도 , 구원이 잘 돼 나가겠구나가난을 갖다 줘도 , 구원을 잘 이뤄나가겠구나하는 당신의 마음대로이니 역시 우리도 하나님의 이 뜻을 안다면 우리에게 뭘 갖다 줘도 다 마음대로 구원을 척척 이뤄내는 그 마음대로가 우리의 마음대로. 구원설계대로 들어가는 것이 마음대로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는 것이 있겠느냐, 없겠느냐? 앞에서 아버지의 모든 것을 아들에게 다 줬다고 했다. ‘뭐든지라고 하면 물질도, 먹는 것도, 의사성도 전부 맡겼다는 것이다.

 

전부를 맡고 싶으냐? 일반세상도 그 회사에서 일을 잘 하면 사장이 그에게 다 맡긴다. 바로 왕이 애굽의 총리대신 요셉에게 다 맡겼다. 그 이치를 모르겠느냐? 예수님도 당신의 마음에 드는 자, 순종자, 적중하게 살고자 하는 자, 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자에게 다 맡기고 싶어 하신다.

 

다 맡기면 자기가 그만큼 힘이 들겠느냐, 그만큼 기쁘고 즐겁고 예수 믿기가 쉽겠느냐? 현재 자기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일을 맡기면 잘 처리할 수 있겠느냐? 주일학교를 맡겨놨더니 학생들하고 싸우고 선생들끼리 싸우고, 성경연구 하다가 다 도망가고, 속이 상해서 싸우고. 이런 자기에게 뭐든지 다 맡기면 잘 하겠느냐? 그런 식으로 죽을 때까지 살아봐라. 하나도 안 맡긴다. 오히려 직분을 빼앗기게 된다.

 

어쨌든 우리교회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부서든지 맡았으면 그걸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그것을 빼앗기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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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3 마가복음 빈 무덤 앞에서 막16:1-8  정용섭 목사  2021-09-04 153
17172 마가복음 일어나라, 함께 가자 막14:32-42  정용섭 목사  2021-09-04 441
17171 히브리서 순종과 영원한 구원 히5:5-10  정용섭 목사  2021-09-04 308
17170 누가복음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눅10:27-32  김경형목사  2021-08-31 171
17169 마가복음 무엇을 기대하느냐? 막8:27-38  강승호목사  2021-08-31 223
17168 야고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신앙 약1ㅣ19-27  전원준목사  2021-08-28 313
17167 욥기 고난을 이깁시다 욥1:13-22  강승호목사  2021-08-27 246
17166 누가복음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10:25-37  김경형목사  2021-08-24 182
17165 야고보서 주님께 인정(면류관)받는 신앙 약1;12-18  전원준목사  2021-08-21 293
17164 에배소서 영적 면역력 엡6:10-18  김중곤 목사  2021-08-19 612
17163 누가복음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눅10:22-24  김경형목사  2021-08-17 282
17162 에배소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엡5:15-20  강승호목사  2021-08-17 275
17161 시편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시23:6  김남준 목사  2021-08-15 278
17160 시편 기름을 부어주심 시23:5  김남준 목사  2021-08-15 270
17159 요한복음 어찌하여 우느냐 요20:11-14  김남준 목사  2021-08-15 231
17158 시편 원수 앞에 차린 밥상 시23:5  김남준 목사  2021-08-15 249
17157 시편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 시23:4  김남준 목사  2021-08-15 216
17156 시편 영혼의 회복 (2) 시23:3  김남준 목사  2021-08-15 153
17155 시편 영혼의 회복 (1) 시23:3  김남준 목사  2021-08-15 273
17154 시편 영적침체와 염려 시23:2  김남준 목사  2021-08-15 212
17153 야고보서 시련에서 승리하는 믿음 약1;5-11  전원준목사  2021-08-14 296
» 누가복음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눅10:22  김경형목사  2021-08-10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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