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남편을 너무 미워하니까,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병을 주셨나 봐요

물맷돌............... 조회 수 191 추천 수 0 2021.08.13 22:53:06
.........


[아침편지2811] 2021년 7월 24일 토요일

 

“남편을 너무 미워하니까,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병을 주셨나 봐요!”

 

샬롬! 7월의 네 번째 주말아침입니다. ‘여름이니까 덥다!’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파트생활을 하면서 제일 곤혹스런 게 담배냄새입니다. 최근엔 매일이다시피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에서 살려면 감내해야지’하면서 참아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승강기 내 거울에 ‘화장실 금연을 부탁한다.’는 쪽지를 붙여놨습니다.

 

제가 만나본 많은 암 환자들은 과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자기 자신을 정죄(定罪)하곤 했습니다. “제가 ‘사업으로 인하여 가정에 소홀했던 남편’을 많이 미워했거든요. 남편을 너무 미워하니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병을 주셨나 봐요!”

제가 죄를 지은 까닭에 저에게도 병이 왔을까요? 물론, 저도 죄인 중의 죄인이라는 것은 분명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머물러 있는 것은 ‘율법적인 저주’에 얽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2천 년 전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대신 갚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그래서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가 있어서, 그래서 그 뜻을 이루고자, 우리에게 질병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하여금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요11:4)” 율법적인 저주에 자신을 그대로 내맡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고, 주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믿으셔야 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우리는 이미 죄와 질병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출처; 희대의 소망, 전 연세대교수 이희대 박사)

 

신앙인들 중엔 구약에 머물러 사는 이들이 적잖습니다. 아버지께 매 맞은 기억 때문에, 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억울함과 분노 속에서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멀리 둘째아들이 오는 걸 보고, 뛰어가서 그 아들을 품어줬던 ‘깊고 풍성한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보지 못하고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물맷돌)

 

[나는 여호와다. 불쌍한 이들을 한없이 측은히 여기며, 가난한 아들을 바라보면 가슴 아파 견디지 못하는 하나님이다. 어지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사랑하고 진실이 흘러넘치는 하나님이다.(출34:6,현대어) 하나님이 이처럼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05 예수님의 레시피 전담양 목사 2021-08-24 317
36904 성막에는 바닥재가 없다 손석일 목사 2021-08-24 317
36903 잊지 않겠습니다. 한재욱 목사 2021-08-24 270
36902 고마운 버릇 한희철 목사 2021-08-24 257
36901 괜찮아요. 그냥 먹으면 돼요! 물맷돌 2021-08-20 294
36900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미치는 것입니다(2) 물맷돌 2021-08-20 274
36899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미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1-08-20 221
36898 저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1-08-20 161
36897 혼자 힘으로는 바지도 입을 수 없지만 물맷돌 2021-08-20 245
36896 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물맷돌 2021-08-20 210
36895 괴롭고 두렵고 안타깝고,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1-08-20 194
36894 성도들의 나쁜 습관 김장환 목사 2021-08-18 762
36893 주님이 임하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8-18 634
36892 공의와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8-18 598
36891 5%의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21-08-18 832
36890 한 변호사의 죽음 김장환 목사 2021-08-18 378
36889 거리의 등불 김장환 목사 2021-08-18 320
36888 세상을 보는 프레임 김장환 목사 2021-08-18 354
36887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8-18 787
36886 지금 이성준 목사 2021-08-16 354
36885 주님이여, 내 손을 변성우 목사 2021-08-16 354
36884 stay strong 전담양 목사 2021-08-16 222
36883 기도하지 않는 게 실패다 손석일 목사 2021-08-16 790
36882 껍질이 없으면 알맹이도 없습니다 한재욱 목사 2021-08-16 348
36881 웃음이 가능한 교회 한희철 목사 2021-08-16 362
36880 시간 부자 이성준 목사 2021-08-16 205
36879 형통의 은혜 변성우 목사 2021-08-16 563
36878 승강기 안에서 만난 ‘귀한 스승’ 물맷돌 2021-08-13 370
36877 그의 아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맷돌 2021-08-13 200
36876 지금도 저는 여전히 죄인입니다. 물맷돌 2021-08-13 298
36875 그날의 하늘은 정말 푸르고 높았습니다. 물맷돌 2021-08-13 131
36874 우리가 살아있는 매일 매일이 특별한 날입니다! 물맷돌 2021-08-13 231
36873 다시 한 번 말합니다. 일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물맷돌 2021-08-13 116
36872 이유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1-08-13 249
» 남편을 너무 미워하니까,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병을 주셨나 봐요 물맷돌 2021-08-13 1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