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어찌하여 우느냐

요한복음 김남준 목사............... 조회 수 274 추천 수 0 2021.08.15 23:44:11
.........
성경본문 : 요20:11-14 
설교자 : 김남준 목사 
참고 : 주일설교 http://www.yullin.org(평촌) 

624  어찌하여 우느냐
2015.04.06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요 20:11-14)


Ⅰ. 본문해설
유대인들에게는 금요일 해가 진 이후부터 안식일이 시작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죽으신 날이 금요일 오후 3시쯤이었으니 예수님의 장례는 곧 중단되었다. 안식일에는 장례를 치르지 않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마리아와 다른 여자들은 안식일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예수님의 마지막 장례 절차를 행하기 위해서 무덤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여자들이 새벽 미명을 택한 이유는 아마 첫째로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함이었을 것이고, 둘째로는 한시라도 빨리 예수님의 시신을 닦아 드리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Ⅱ. 돌아간 제자들
여인들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나 로마 군인들이 무덤을 지키고 있을지도 모른다면 두려움과 무덤 문 앞에 있는 돌을 누가 옮겨줄 것인가에 대한 걱정 가운데서 무덤에 올랐다. 마리아가 다른 여자들과 함께 예수님의 무덤에 도착했을 때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무덤 입구에 있던 큰 돌이 옮겨져 무덤은 열려 있었고,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체를 누군가가 훔쳐갔다고 생각하고 제자들에게로 달려갔다. 이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은 급히 무덤으로 달려와 무덤 안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시신이 도둑맞았다는 여인들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던 곳으로 곧 다시 돌아갔다. 아마 무덤 가까이에서 있다가 로마 병사들의 눈에 띈다면 예수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갔다고 오해를 받을 수도 있었기 때문일 것이고, 예수님도 잡혀서 죽은 마당에 그분의 제자들인 자신들의 처지도 위험할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제자들의 이런 모습은 오늘날의 교인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아무런 기대도 없이 습관을 따라 예배를 드리러 나와서 아무것도 얻지 못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


Ⅲ. 울고 있는 여인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무덤덤하게 있던 곳으로 돌아갔지만 마리아는 그곳을 차마 떠나지 못하고 주저앉아 울고 있었다. 만약 동산지기에게라도 발각된다면 이 여자는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간 사람으로 누명을 쓰고 커다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마리아는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덤 밖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그것은 명백히 ‘사랑’ 때문이었다. 만약 여러분이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배우자, 자녀의 시체를 누가 훔쳐갔다고 생각해 보라. 그러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지 않겠는가.


사랑은 끊임없는 희망이다.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다. 무덤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 여자는 다시 한 번 무덤 속을 쳐다보았다. 그랬더니 깜짝 놀랄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예수님의 시체가 놓였던 그곳, 머리맡과 발끝에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던 것이다. 마리아는 그들이 동산지기인 줄 알았다. 왜 울고 있느냐고 묻는 천사에게 마리아는 답했다.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요 20:13). 그리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예수님이 서 계신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마리아는 부활의 첫 번째 증인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긴 세월 동안 당신을 따라다니고 헌신했던 당신의 제자들에게 부활의 첫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시고 사람들에게 죄인이라 불리던 여인에게 부활의 첫 번째 모습을 보여주셨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것은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와 동일하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였다. 이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은 당신의 첫 번째 영광스러운 부활의 모습을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요 20:18). 이 간증을 들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그 여인의 말에 귀를 기울였을 것이다.


Ⅳ. 결론
여러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생명이다. 여러분의 삶의 사태들을 이기게 하고 죽음과 같은 절망의 땅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하는 위대한 힘이 바로 하나님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 생명을 우리에게 주기 위해서 당신의 생명을 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셔서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 생명을 구하는 모든 자들에게 그 생명을 충만히 부어주신다. 

열린교회 제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7157 야고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신앙 약1ㅣ19-27  전원준목사  2021-08-28 342
17156 욥기 고난을 이깁시다 욥1:13-22  강승호목사  2021-08-27 278
17155 누가복음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10:25-37  김경형목사  2021-08-24 226
17154 야고보서 주님께 인정(면류관)받는 신앙 약1;12-18  전원준목사  2021-08-21 337
17153 에배소서 영적 면역력 엡6:10-18  김중곤 목사  2021-08-19 747
17152 누가복음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눅10:22-24  김경형목사  2021-08-17 420
17151 에배소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엡5:15-20  강승호목사  2021-08-17 314
17150 시편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시23:6  김남준 목사  2021-08-15 347
17149 시편 기름을 부어주심 시23:5  김남준 목사  2021-08-15 428
» 요한복음 어찌하여 우느냐 요20:11-14  김남준 목사  2021-08-15 274
17147 시편 원수 앞에 차린 밥상 시23:5  김남준 목사  2021-08-15 396
17146 시편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 시23:4  김남준 목사  2021-08-15 290
17145 시편 영혼의 회복 (2) 시23:3  김남준 목사  2021-08-15 174
17144 시편 영혼의 회복 (1) 시23:3  김남준 목사  2021-08-15 327
17143 시편 영적침체와 염려 시23:2  김남준 목사  2021-08-15 256
17142 야고보서 시련에서 승리하는 믿음 약1;5-11  전원준목사  2021-08-14 355
17141 누가복음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눅10:22  김경형목사  2021-08-10 230
17140 요한복음 십자가의 길을 갑시다 요6:55-69  강승호목사  2021-08-09 279
17139 사무엘상 주군을 위한 다윗의 선택 삼상17:41-54  지광선 목사  2021-08-07 257
17138 야고보서 시련이 주는 축복의 열매 약1;4  전원준목사  2021-08-07 338
17137 누가복음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눅10:19-22  김경형목사  2021-08-03 253
17136 요한복음 예수님이 생명이시다 요6:24-35  강승호목사  2021-08-03 294
17135 야고보서 고난속에 믿음의 꽃을 피우자 약1;1-4  전원준목사  2021-07-31 439
17134 누가복음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눅10:21  김경형목사  2021-07-27 208
17133 골로새서 신앙의 MVP 골4;9-18  전원준목사  2021-07-24 413
17132 에배소서 간절한 기도 엡3:14-21  강승호목사  2021-07-21 485
17131 누가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눅10:20  김경형목사  2021-07-20 543
17130 요한복음 나는 영생을 믿습니다! 요3:14-21  정용섭 목사  2021-07-18 346
17129 출애굽기 십계명 “너머” 출20:1-17  정용섭 목사  2021-07-18 276
17128 로마서 아브라함의 믿음, 우리의 믿음 롬4:13-25  정용섭 목사  2021-07-18 388
17127 마가복음 예수와 복음 막1:9-15  정용섭 목사  2021-07-18 260
17126 시편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공의 시50:1-6  정용섭 목사  2021-07-18 163
17125 마가복음 예수의 축귀 능력 막1:29~39  정용섭 목사  2021-07-18 136
17124 신명기 선지자의 운명 신18:15-20  정용섭 목사  2021-07-18 139
17123 고린도전 세상의 외형 고전7:29-31  정용섭 목사  2021-07-18 185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