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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물맷돌............... 조회 수 234 추천 수 0 2021.08.20 23: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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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820]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은 큰 위로를 받습니다!

 

샬롬! 그저께 밤엔 열대야로 인하여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조금은 몽롱한 상태에서 첫 번째 휴대폰을 마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려는데, PC카톡에 문자가 떴습니다. ‘3일자를 보내라’는 친구의 문자였습니다. 그러니까, 3일자가 아닌 2일자 ‘아침편지’를 다시 보냈던 겁니다. 그 친구가 아니었으면, 저는 16대나 되는 휴대폰으로 다시금 ‘아침편지’를 보내야 했습니다. 누군가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반드시 ‘멈춰!’라고 외쳐야 합니다.

 

(어제 이어서)그렇지만, 그 말씀은 결국 저에게 ‘일어나야겠다!’는 용기와 소망을 주었습니다. 주변 환경을 바라보다가 물속으로 빠지게 된 베드로 꼴이 되지 말아야 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볼 때, ‘물 위를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주님은 ‘일어나라’고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빛을 발하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랬습니다. 저는 아직 죽지 않았고 달란트도 받았으니, 촛불처럼 제 몸이 타들어갈지언정 ‘빛을 발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저는 두 가지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에서 얻은 ‘의사’라는 직업에 충실해야 하고, 또 하나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사랑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을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구약시대에는 ‘살아있는 짐승’을 죽여서 제단에 바쳤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제물은, 다름 아닌 ‘저의 뜻과 저의 방법’을 포기하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저는 매일같이 하나님 안에서 죽은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산 제물로 사용되어지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함(건짐)을 받은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저는 회진을 돌면서 ‘한두 번의 재발로 절망하는 암 환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열 번이나 암 재발을 겪으면서도 강건하게 일하는 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은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제 몸을 산 제물로 사용하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출처; 희대의 소망, 전 연세대교수 이희대 박사)

 

제가 ‘희대의 소망’이라는 책자 소식을 접하고 구하고자 했으나 이미 절판이 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중고매장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에 한 번 더 소개함으로써 ‘희대의 소망’에 관한 자료는 끝나게 됩니다. 이희대 박사의 글을 소개하면서, 저 자신이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박사의 ‘암 환자를 위한 십계명’ 중 일곱 번째가 ‘새생명의 소망을 갖자!’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에 있던지 소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물맷돌)

 

[예루살렘아,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취었으며, 주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사60:1) 나는 하나님의 자비로써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하고도 살아있는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여러분이 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인 예배입니다.(롬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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