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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행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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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
<말씀>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행23:3)
<밥>
그러자 바울이 아나니아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당신은 겉만 하얗게 회칠한 담과 같소.
당신은 율법대로 나를 재판한다고 거기에 앉아 있으면서
어떻게 스스로는 율법을 어겨 가며 나를 치라고 말할 수 있소?”
<반찬>
바울의 죄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아나니나가 바울을 치라고 한 것은
바울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으로 명백히 율법을 어기는 것이었다.(레19:15)
바울은 아나니아의 불법적이고도 인격 모독적인 행위에 대해
조금도 굴하지 않고 강력하게 맞선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에게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하고 저주를 선언한다.
그 저주대로 ‘아나니아’는 66년에 살해당한다.
<기도>
주님!
율법을 지킨다고 하면서 오히려 율법을 어기는
‘자기모순’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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