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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풀밭 마음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06 추천 수 0 2021.09.02 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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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29번째 쪽지!


□2.풀밭 마음


1.‘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 예수님은 씨앗이 ‘가시떨기’에 떨어지면 가시나무들이 자라나 그  기운을 막아 씨앗들이 자라지 못한다(마13:7)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척박한 모래땅은 풀이 없고 가시덤불같은 억센 독풀들만 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비유를 하신 것이겠죠. 그러나 우리나라로 비유를 한다면 ‘풀밭’에 떨어진 씨라고 할 수 있습니다.
2.가시덤불이나 풀밭같은 마음은 모가 난 성격으로 가시가 있어 남을 잘 찌르고 부정적이며, 불평불만이 많고 비판적이며,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인 마음을 말합니다. 또한 온갖 필요없는 잡다한 지식이나 정보가 뽑아도 뽑아도 계속 올라오는 잡풀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자라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사람 설득하기 참 쉽지 않죠. 수긍하는 것 같으면서도 금방 다시 돌아가버려 진을 빼는 스타일입니다.
3.내 안에서 뿌리박고 자라는 독풀들, 누가 건드리면 마음에서 욱! 하고 올라오는 성질, 기질, 감정, 속성, 이런 것 붙잡고 뽑힐 때까지 몸부림을 치면서 회개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훅! 파내버려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다이옥신 같은 제초제를 확! 뿌려서라도 뽑아내야 합니다.
4.내면의 마음을 꽃이 피고 새가 울고 시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면 그것이 능력이 되어 밖으로 표출됩니다. 우리를 성화시켜 밝고 깨끗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러나 내면의 마음밭을 가꾸지 않으면 금방 잡초가 무성한 풀밭이 되고 독초가 자라나 그것이 밖으로 표출됩니다. 세상 사람들도 그걸 알고 ‘마음공부’라는 것을 하더라구요. ⓒ최용우


♥2021.9.2. 나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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