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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남에게 해로운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물맷돌............... 조회 수 121 추천 수 0 2021.09.03 2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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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836]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남에게 해로운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샬롬! 어저께 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처서(處暑)입니다. 이 날이 지나면 모기의 입이 삐뚤어지고 풀잎도 울면서 돌아간답니다. 하루에 드럼통 10개 분량(2천ℓ)의 피가 머리로 들어가는데, 이는 100억 개가 넘는 뇌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랍니다.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친구의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재산은 물려주었지만, 재산을 관리하고 운영해나갈 마음과 뜻은 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마음을 주었더라면 재산이 뒤따를 수도 있었으리라 여겨집니다. 나는 그 친구의 가정을 생각할 때마다, 모시고 있지 못하는 부친에게 뒤늦게나마 깊은 감사를 드리곤 합니다. 부친은 가난했습니다. 유능한 분도 아니었습니다. 어린 나에게 적잖은 가난의 고통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 부친을 통하여 다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고귀한 교훈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것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남에게 해로운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모친에게 전해졌고, 다시 그 깊은 뜻이 우리 형제들에게 나누어 물려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생각해봅니다. 부친이 남겨준 위대한 유산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나는 내 자식들에게도 그 뜻을 길이 전해주고 싶습니다. “결코 친구나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거나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이제 생각해보면, 내 부친은 친구의 아버지보다 더 훌륭하고 더 귀한 유산을 남겨준 셈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마음의 유산은 수십 대를 두고 전해주고 싶은 정신적 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출처; 인생의 열매들, 연세대명예교수 김형석)

 

저도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물려받았습니다. 물론 특별히 내세울 것은 없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유전자를 물려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제 나이 다섯 살 때에 교회가 있는 마을로 이사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의 출생지에는 지금도 교회가 없습니다. 아무튼, 감사한 게 많습니다.(물맷돌)

 

[이제 이 아이가 당신에게 살맛나게 해주겠군요! 늘그막에 당신을 잘 모시겠지요. 이 아이는 일곱 아들보다도 더 당신을 극진히 모시던 당신 며느리가 낳은 아들이니까요!(룻4:15,현대어) 이제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알지만,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되지 않고,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 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벧전1:18,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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