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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완성된 영의 세계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83 추천 수 0 2021.09.08 0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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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7034번째 쪽지!


□3.완성된 영의 세계


1.저는 언제부터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모태(母胎)신앙은 아닙니다. 어떤 분들처럼 예수님과의 극적인 만남 같은 들려줄 만한 간증꺼리가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과는 이 세상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그야말로 ‘천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영의 세계에서는 지금 하나님께 속한 나라와 마귀에게 속한 나라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데,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누구나 마귀에게 속한 나라에서 삽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십자가 사건으로 이루어 놓으신 ‘대속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계속 마귀의 나라에서 사람들을 빼내어 천국으로 데리고 오십니다. 그것이 보이는 세상에서는 ‘전도, 선교’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3.영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십자가로 이루어 놓으신 완성된 ‘새에덴의 세계’입니다. 물리적인 이 세상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말씀을 믿음으로 들어낼 때, 영의 세계에서는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보이는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 이루어져야 ‘기도 응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땅에서 이루어져서 미리 받아버리면 천국에서는 사실상 상급이 없는 것입니다.
4.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존중하시기 때문에 천국을 선택하든 지옥에 그냥 남아있든 그것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를 선택하면 완벽하게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1.9.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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