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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1-2770] 빈손,은혜로.산한삶,불행,광야40년,고난과축복...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56 추천 수 0 2021.09.14 09:01:15
[원고지 한장 칼럼]
2761.빈손
믿음은 마치 빈손과 같습니다. 빈손은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빈손은 자랑할 만한 어떤 공로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회개하는 상한 심령과 진실한 믿음은 구원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빈손입니다. 어쨌든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믿음이라는 ‘빈손’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엡2:8)
2762.은혜로
돈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 나라, 힘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 나라, 거듭나면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라는 복음성가를 부르면서 진짜 ‘믿음’으로 가는 나라가 천국인가? 저는 믿음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는 나라가 천국인 것 같습니다. 은혜가 없으면 믿음도 안 생기니까요.(엡2:9)
2763.선한 삶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선한 일을 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이미 오래 전부터 선한 일을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선하게 되도록 그렇게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엡2:10)
2764.불행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번이라도 다 읽은 적이 있는 사람은 95%가 아닌 5%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불행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몸에 병이 들어서, 부부간의 문제가 있어서 불행인 것이 아니고 문제의 해답을 알려주는 성경을 평소에 읽고 묵상하지 않는 것이 불행입니다.(시119:165)
2765.말씀의 젖
갓난 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의 양식으로 삼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가장 확실한 표증입니다. 수없이 많은 날들 동안 교회에 다녀도 말씀을 가까지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영혼이 자라지 않습니다. 젖을 먹지 않는데 어찌 자라겠습니까? (벧전2:2)
2766.광야 40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뺑뺑이를 돌리신 이유는 그들의 교만을 꺾어 그 마음이 겸손해져서 하나님의 명령을 잘 따르는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이 광야같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의 어떤 부분을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신 것입니다.(신8:2)
2767.유익한 고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많아서 교만해질 가능성이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고난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죽을 때까지 고난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 사람에게는 유익이 됩니다. 만약 고난이 없으면 그는 금방 하나님을 떠나고 말 것입니다.(시119:67)
2768.고난과 축복
고난이 무조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마틴 루터는 “고난은 축복을 가져다주는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큰 유익을 가져다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그저 고난으로 보내 버리면 고통스러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교훈 삼아서 버릴 것은 버리고고칠 것을 고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됩니다.(시119:71)
2769.고난과 이해
나의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 고난을 만났을 때, 굳이 그것을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태풍에 묵묵히 비바람 맞는 나무처럼 묵묵히 고난을 견디다 보면 그 순간은 결국 지나가게 되고 저절로 이해가 되는 순간이 옵니다. 믿음이란 때로는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에 전적으로 순복하는 것입니다.(욥23:10)
2770.고난 고해
인생은 고해(苦海)라, 육신을 가지고 태어난 이상 그 누구도 고난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 고난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즐겁고 재미있게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난을 만나거든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 고난이 인생길에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약1:2)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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