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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적 전이(轉移)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97 추천 수 0 2021.09.27 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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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48번째 쪽지!


□17.영적 전이(轉移)


1.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13:20) 저는 교단이나 교파를 떠나 다양한 분들과 만날 기회가 좀 많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은 교단 교파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곳의 영적인 분위기를 전이(轉移)받습니다.
2.언어 -만나는 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 언어 속에는 자신이 속한 곳의 영적 색깔(성질)이 자동으로 흘러나옵니다. 보수적인 어떤 교단 분들을 만나보면 젊은 사람까지도 한결같이 50년대 사고에 머물러 아직도 ‘빨갱이’ 타령을 하기도 합니다. 언어는 듣는 사람에게 소리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언어 속에 있는 ‘육적 감정’과 ‘영적 느낌’도 같이 전달, 전이됩니다.
3.시선 -어디를 바라보느냐? 그 시선이 어디에 머무느냐에 따라 눈으로 바라본 그 대상의 본질이 자기에게 전이가 됩니다. 무엇인가 소유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의 사진을 구해 벽에 붙여놓고 바라보면 언젠가는 그것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에덴동산의 하와도 선악과를 계속 바라보다가 선악과가 주는 불행을 맛보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바라봄의 법칙’입니다.
4.터치(안수) -육체적 접촉은 아주 강한 전이(轉移)가 일어납니다. 특히 선포의 말과 함께 접촉하는 것은 더욱 강렬하게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교회의 담임 목회자에게는 소속된 교인들에 대한 영적 권위가 있기 때문에 자주 축복(안수)기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은 가족에 대한 권위가 있기 때문에 식구들을 자주 터치해 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영력이 없는 사람이 함부로 안수했다가는 자신의 기를 다 빨릴 수도 있습니다.  ⓒ최용우


♥2021.9.2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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