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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791.생명의 근원
사람의 행동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사람은 마음먹은 대로 삽니다. 악한 마음을 먹으면 당연히 악한 행동이 나오고, 좋은 마음을 먹으면 좋은 행동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좋은 마음 밭을 가꾸기 위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좋은 책을 보고,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것을 보고 들어야 합니다.(잠4:23)
2792.신앙을 선택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은 결코 쉬운 삶이 아닙니다. 고난과 핍박이 있고, 죽음의 위협이 있고, 심지어 순교를 당할 수도 있는 삶입니다. 당장 ‘직장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직장은 언제나 ‘신앙’보다 직장을 우선하라고 요구합니다. 신앙과 직장 중에 선택하라면 어느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요12:25)
2793.심병(心病)
모든 것은 정신 차리기에 달려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면 못 할일이 없고 안 되는 일이 없지만 정신 줄 놓으면 끝입니다. 의사들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은 살고, 의지가 약한 사람은 치료가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면 어떤 병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 줄 놓는 순간이 죽는 순간입니다.(잠18:14)
2794.새벽에
히스기야가 밤새워 기도했을 때, 아침에 보니 앗수르 군사 18만 5천명이 다 시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밤새 기도한 히스기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들어주신 것입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옛날부터 새벽은 신(神)이 일하시는 시간이라 새벽에 기도하면 하나님의 임재가 시냇물처럼 흐르게 됩니다.
2795.하늘의 보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지켜 행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고, 그 사람의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그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며, 그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그는 꾸지 아니하는”(신28:12)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796.청년의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이 사시는 집입니다. 그런데 집안에 정욕, 탐욕, 자만, 이기심 등등의 더러운 영이 들어오면 하나님은 즉시로 떠나버리십니다. 특히 청년들은 음욕과 정욕이 마음에 들어오기 쉬운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고 깨끗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청년은 ‘보석’ 같은 청년입니다.(시119:9)
2797.더 큰 민족
우리나라가 이 땅의 어떤 민족보다 더 크고 잘되려면, 경제개발을 하고 수출을 늘리는 것보다도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부지런히 지키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땅 위의 어떤 민족보다도 더 크고 강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신28:1)
2798.청년의 때
유혹에 빠지기 쉬운 그리스도인 청년은 먼저 행실을 깨끗이 하고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죄짓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늘 가까이 하고 말씀을 암송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특히 그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은 배운 것을 가장 확실하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시119:14)
2799.하나님의 말씀
날카로운 칼 하나로 소 한 마리를 순식간에 해체하는 장면을 텔레비전을 통해 본적이 있습니다. 관절과 골수를 따라 칼이 오고가니 그 큰 소가 조각조각 분해되어 버리더군요. 하나님의 말씀은 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양쪽에 날이 선 그 어떤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히4:12)
2800.주의 계명
설거지는 대부분 아내가 하는데 가끔 바쁠 때는 저에게 부탁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신속히 하지 못하고 조금 있다가 한다는 것이 그만 깜빡 잊어버려서 아내를 섭섭하게 할 때가 많습니다. 아내에게는 사과하면 맘씨 좋은 아내가 용서해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은 신속히 번개처럼 해야 합니다. 미루지 말고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순종해야합니다.(시119:60)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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