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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275-10.2】 화수목정원
아내와 함께 잠깐 갈 수 있는 곳을 여러군데 찾았다. 가자고 하면 언제든지 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다. 아내가 오늘도 한군데 가자고 해서 천안에 있는 ‘아름다운 화수목정원’에 갔다. 100억을 들여서 만든 국내 제1호 개인정원이라고 한다.
천안삼거리에서 목천 방향 취암터널을 지나면 바로 화수목정원이 있어 천안 사람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정원이 큰 것은 아닌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고 처음 보는 왜래종 꽃들이 많았다. 연세드신 분들을 위한 ‘갈바탕’집과 젊은이들을 위한 ‘카페’도 있어서 꽃구경도 하고 차도 마시는 곳이었다.
“돈이 있으니 이렇게 자기 취향대로 공원을 만들 수 있는 것” 이라고 아내가 부러워한다. 돈.. 그렇지. 돈이 있으면 아무래도 뭐든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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