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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케 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54 추천 수 0 2021.10.10 1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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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866]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화평케 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샬롬! 9월의 마지막 주간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올해 103세로서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나카’씨의 건강습관을 소개합니다. ①단 것을 먹지 않는다. ②당질 제한은 하지 않는다.(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반찬만 먹는 방법) ③과다한 염분 섭취를 피한다. ④트랜스 지방산을 피한다. ⑤가공식품을 먹지 않는다.

 

오빠는 그녀와 7년을 만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크게 다툰 끝에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누구라도 먼저 손을 내밀지 않으면 정말 끝나버릴 것 같았습니다. 이틀 후면 생일을 맞는 그녀에게 이별을 선물하는 오빠가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녀를 이렇게 보낼 순 없었습니다. 엄마에게 용돈을 달라고 해서 예쁜 목걸이를 하나 샀습니다. 선물을 포장하고 생일축하엽서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수박 한 통을 사들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오빠와 헤어진다고 해도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습니다. 무거운 수박을 들고 가다보니, 어느새 옷은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저를 보고서 놀라는 그녀에게 수박과 선물을 건네면서 말했습니다. “언니, 생일 축하해요! 고마웠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고등학교, 대학입학, 첫 직장에 취업하기까지, 저와 그녀가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빠는 누군가와 통화 중이었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그녀의 목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그녀가 먼저 건 전화를 오빠가 못 이기는 척 받은 것이었습니다.

어느 덧 두 사람이 결혼한 지도 18년이 되어갑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내가 그날 찾아가지 않았다면, 그녀가 내 올케언니가 되지 않았겠지?’ 제가 그녀와 오빠를 연결해준 이후로, 그녀는 변함없이 우리 가족을 끔찍이 챙깁니다. 저 역시 그녀의 생일에는 늘 선물과 카드를 준비합니다. “제 올케언니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출처; 좋은생각, 이수민)

 

우리 속담 중에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집단이든지 다툼과 싸움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가 하나둘은 꼭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갈등이 있는 사람들을 화해시켜서 화평케 만드는 ‘피스메이커’도 또한 있습니다. 물론, 글쓴이는 후자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앞날에는 분명 좋은 일만 있으리라 여겨집니다.(물맷돌)

 

[산은 움직여 없어질지라도, 너에 대한 나의 한결같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에 대한 내 약속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를 불쌍히 여기는 나 여호와의 말이다.(사54:10,현대인) 평화를 위해 힘쓰는 자들은 그들의 의로운 삶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약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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