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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의 강력한 불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84 추천 수 0 2021.10.12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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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61번째 쪽지!


□1.성령의 강력한 불


1.“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마3:11)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다음 성령의 불(Holy fire)로 불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2.성령세례는 단회적인 사건으로 구원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이제 바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느냐?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면 그 순간 새사람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느냐?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이나 후나 큰 변화 없이 그냥 그저그런 모습으로 신앙인의 의무를 이행하면서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3.신앙생활에 권능과 능력이 없는 것은 성령세례는 받았지만 ‘성령의 불’은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살아계셔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는 실체이십니다. 성령님은 나를 완전히 ‘장악’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이 강력하게 임재하여 나의 영과 혼과 육을 장악할 때는 반드시 육체적으로 어떤 반응이 있는데 그것을 ‘성령의 불을 받았다’라고 표현합니다.
4.그렇게 성령의 불로 사로잡히지 않으면 예수 믿으면서도 예수의 능력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형식적인 신앙인이 됩니다. 기도에도 능력이 없고, 설교도 카리스마가 없고, 전도를 해도 열매가 없고, 그냥 의식과 형식만 따르는 미지근한 신앙인으로 평생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구원받지 않은 것은 아니니 천국에 못 가는 것은 아닙니다. ⓒ최용우


♥2021.10.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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