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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Laying on of hands)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96 추천 수 0 2021.10.16 0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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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65번째 쪽지!


□5.안수(Laying on of hands)


1.아무개 친구가 이번에 ‘안수 집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장로’가 되어야 하는데 장로 후보가 너무 많아서 몇 사람만 장로가 되고 나머지는 모두 ‘안수 집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안수 집사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장로선거에서 떨어진 사람 다른 집사들과 똑같이 부르기가 뭐하니까 그냥 ‘안수 집사’라고 구별해주는 것 같아.”라고 했습니다.
2.안수 집사란 말 그대로 연약한 교인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 기도를 해 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집사라는 뜻인데, 한국 교회에서는 이상하게 ‘안수를 받은 집사’라고 잘 못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안수 집사가 할 일이 없는 것이죠.
3.영적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직 믿음의 초보인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그 믿음이 전이(전달)되는 것을 ‘영적 전이’즉 ‘임파테이션(Impartation)’이라고 합니다. 성경적인 근거는 행19:6, 고전12:4-12, 행8:14-24, 롬1:11등등 많은 구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안수 집사’ 정도 되면 성령세례를 받고 불세례를 받아서 믿음의 초보들을 이끌 수 있는 능력 정도는 있어야 손을 얹고 기도하면 ‘영적 전이’가 일어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안수’는 사라져버리고 이름만 남은 것입니다.
4.하나님은 손에 여러 가지 능력을 주셔서 그 손으로 격려를 할 수도 있고, 손으로 봉사의 섬김을 할 수도 있고, 치유의 능력을 주시면 손을 얹고 기도할 때 병을 치유할 수도 있고, 손을 얹고 축복기도도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수’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우리나라 ‘안수 집사’들은 손을 쓰지 못하는, 이름뿐인 안수 집사가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최용우


♥2021.10.1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김교자

2021.10.20 21:43:12

그러게요.
직분에 걸맞는 믿음의 행동이 있어야하는데 부끄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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