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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몬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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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
<말씀>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몬1:7)
<밥>
바울은 빌레몬에게 편지를 쓴다.
“여러분은 제 마음속에 늘 살아 있습니다.
내가 감옥에 있을 때나 복음을 지키고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는 그 모든 시간에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나와 함께 있어 주었습니다.”
<반찬>
사람의 인연은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다.
그 많은 억겹의 세월과 지구의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서로 만난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다.
사람은 평생 서로 알고 인사를 나눌 정도의 인연을 3천명 정도 만든다고 한다.
그러니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서로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지금 그의 소중한 인연 빌레몬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고 있다.
<기도>
주님!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이어주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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