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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여 갔습니다

물멧돌............... 조회 수 195 추천 수 0 2021.10.24 2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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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873] 2021년 10월 05일 화요일

 

점점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여 갔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두 손 모아 축원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기관지에는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관리법입니다. ‘1.외출 후 손 씻고 가글하는 습관을 갖는다. 2.영하의 추운날씨에는 외출을 삼간다. 3.날씨가 따뜻한 낮에는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 4.겨울이 오기 전, 독감예방주사를 맞는다. 5.도라지, 오미자, 미나리 등을 섭취한다.’

 

어느 60대 남성과의 상담경험은 지금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서 상담하러 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늘 실패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이번 기회마저 놓치면 후회만 가득한 인생이 되고 말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상담초기, 그는 ‘자신이 늘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인생의 모든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실패자’이고, ‘가족들은 모두 자신을 괴롭히는 것만 같다’면서 우울과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하여 마음의 온기가 쌓여 가면서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부정적인 면만 가득하다’고 생각했던 그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인생의 뒤편에 숨어있던 좋은 모습들을 점점 발견하면서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여 갔습니다.

이후, 그 스스로가 경험하게 된 ‘긍정적인 변화’가 가져온 ‘놀라운 반전(反轉)’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존중’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말 잘못된 만남’이라며 아내에 대하여 불평을 쏟아놓던 그가, 이제는 아내에 대하여 잊고 있었던 좋은 추억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중독과 자퇴로 인생을 망쳤다’면서 비난했던 자녀에 대해서는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새로운 소명을 발견했다’면서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자전적인 경험을 책으로 쓰면서 삶을 정리해보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예전의 자신처럼 힘든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싶다’는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인생목표’를 위하여 구체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 사람과의 만남은 ‘한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마이너스 인생에서 플러스 인생으로 성장해나가는가?’를 저에게 가르쳐준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김나미)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게 마련입니다. 고로, 장점을 마중물 삼아 자신의 단점들을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한두 번 실패를 거듭할 경우, 장점은 애써 부정하면서 단점들만 뚜렷이 드러나 보이게 됩니다. 이럴 때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주변에서도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해줘야 합니다.(물맷돌)

 

[나(여호와)는 네 어미 뱃속에서부터 너(예레미야)를 알았고,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너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러 나라에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너를 보호해줄 것이니, 너는 어떤 삶도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말하였으니, 꼭 그대로 될 것이다.(렘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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