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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297-10.24】 부자 떡
주일예배 마치고 오후에 처가에 모여서 장모님 생신 축하식을 했다. 늘 똑같은 생일 보다는 뭔가 좀 다르게 해보고 싶어 공주 ‘부자떡집’에 달려가서 떡을 골고루 샀다.
부자떡집은 수많은 언론에 소개된 전국적으로 유명한 떡집이다. 떡집 사장님의 떡에 대한 마인드가 고집스러울 정도로 한결같아서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여 최고의 떡을 만든다.
좋은 쌀을 얻기 위해 산골짜기에서 농약 치지 않고 무공해 농사를 직접 지을 정도이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 이런 자세로 한다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산 증인이시다. 만약 내가 어떤 장사를 한다면 밴치마킹을 하고 싶은 그런 가게이다.
사 가지고 간 떡에 대한 반응은 역시나 최고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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