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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2810] 목적은 예배, 우리의 모든 것, 인간 존재의 이유, 쇼같은 예배....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21.10.25 15:43:57
[원고지 한장 칼럼]
2801. 목적은 예배
하나님은 자신이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인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즐거워 하는 것’을 위해 우리를 다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참 예배를 드린 후에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예배를 지겨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2802. 우리의 모든 것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아름다운, 위엄있는, 왕다운, 진실한, 의로운, 온유한, 사랑이 많은, 기뻐하는, 향기로운’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여 묘사했습니다. 우리는 ‘예배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시45:11) 예배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합니다.
2803. 인간 존재의 이유
우리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과거에 하신 모든 일, 그리고 지금 하고 계신 모든 구속사 역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배를 통하여 중생(重生)을 경험하고, 예배 가운데서 무한한 기쁨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2804.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본질과 성품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예배,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의 예배, 죄의 심각성을 모르고 죄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예배를 드리기는 드려도 그것은 주인공이 없는 몹시 공허하고 무의미한 시간에 불과합니다. 예배의 주인공은 성령님이십니다.
2805. 쇼 같은 예배
사람들을 사로잡을 정도로 충분히 건물은 웅장하고 분위기는 아름답고 예복은 깨끗하고 여러 가지 상징, 음악, 시, 좋은 음향시설, 엄숙숙한 말투,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경건의 모양은 완벽합니다. 그러나 목회자와 회중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을 알지도 못하고 갈망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한편의 완벽한 예배 쇼(show)를 합니다.
2806. 대가를 지불하는 영성
봉사, 일, 활동은 모두 선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뿌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내적(內的)습관’입니다 이런 내적 관조가 있어야 다른 일들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 시간을 만들어 낸 사람들입니다. 영성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가를 지불해야 얻어집니다.
2807. 황홀한 임재 체험
하나님의 황홀한 임재를 체험하십시오. 체험의 본질은 하나님을 정말로 만나는 것입니다. 과거 영적 거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고 그 체험을 평생 유지하며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의 황홀한 임재를 한 번만이라도 경험하면 평생 임재를 사모하며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보는 영적인 눈이 나에게서 요구됩니다.
2808.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적으로 그분을 묵상하고 모세처럼 하나님의 빛을 받아 얼굴이 달아오를 때까지 불타오르는 뜨거움으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냉랭한 가슴으로 뜨거운 주님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2809. 하나님을 찾고
아브라함, 다윗, 바울과 우리의 큰 차이점은 그들은 하나님을 찾고 발견하고, 찾고 발견하고, 찾고 발견하고를 반복하였지만 우리는 주님을 영접하고 난 후 그분을 다시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텔레비전과 핸드폰만이라도 끄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찾고 발견해 보자!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사모하자!
2810. 숭모(崇慕)
교회에 가면 나는 슬퍼집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릅니다. 천국에서 하는 일은 하나님을 숭모하는 일인데,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천국에 가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 교회와 목회자는 모든 것을 다 바쳐 하나님을 숭모하는 것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함께 숭모해야 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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